방금 질러버렸다...
풀메탈패닉 보급판 6Disc... 정가가 155,000원인데 싸게 해서 29,900원이라나... 그래스물넷에 갔더니... 똑같은 게 정가 65,000원이고 매가가 25,900원이다. 흐흠... 뭐가 맞는지.... 마일리지 비교를 했더니... 그래스물넷이 월등히 높다. 그.래.서. 알라딘에는 미안하지만, 그래스물넷에서 덥썩 샀다. 미안... 알라딘... 그러나 난 돈이 없다우.ㅠ.ㅠ
이 책이 언제적 책인데 이제 사냐고?? 흠.... 쌀 때 사려고... 미뤄뒀지~^^
동생한테 선물 주려고... 그 아이는 라이너 그릴 때마다 나를 보며 슬픈 눈망을을 한 채 말을 한다.. "언니가 권해 준 그 라이너 너무 안 좋아. 그래서 2,000원짜리 쓰고 있어...흑"
한 달 째 그 압박을 견디다 결국 하나 사 주기로 결정! ㅜ.ㅜ
1호 샀다. 어째서 화장품 따위들은 한꺼번에 바닥이 나느냐고..ㅠ.ㅠ
얼마 전에 세럼이랑 크림이랑 다 떨어져서 새로 다 샀는데, 이번엔 팩트까지...아아... 여름이라 안 하고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결국...ㅠ.ㅠ
젠장... 폼 클렌징까지 떨어졌다. 여자가 셋이라 그런지 금방 없어지네...ㅠ.ㅠ
흑흑.. 난 정말 지름신의 축복을 너무 듬뿍 받는 것 같다. 날 멀리 하셔도 괜찮은데...
사고 싶은 책은 못 사고 화장품만 잔뜩... 이게 뭐냐고...ㅠ.ㅠ 그래도 풀메탈패닉은 흐뭇하다. 돈만 좀 더 있으면 후못후도 살 텐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