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amking 2010-10-22  

이번에 알라딘이 대기업으로서 출판사들에게 판촉비용을 떠넘겼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알라딘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좀 씁쓸하더군요.
  

 
 
로쟈 2010-10-2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측의 해명도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으므로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로그인 2010-10-15  

철학에 맺힌 한(?)이 많아 <잘난척하는 철학자를 구워삶는 29가지 방법>을 한번 보고 있는데요. 철학개론서라고 되어 있지만, 현대철학 기초가 든든하지 않으면 "유희"를 할 수 없는 책같아요. '철학입문자를 구워삶는 29가지 방법'이 부제일 것 같은데, 다행히 로쟈님의 해설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로쟈 2010-10-15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문서 가운데는 최근 나온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가 더 편안할 거 같습니다. 입문자들을 위해 쉽게 쓴 구조주의 해설서인데, 철학에 맺힌 '한'을 조금 풀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큐티프리티 2010-10-07  

안녕하세요~~  

책을 읽는 자유 잘 보았습니다..ㅎ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시중에 쏟아지는 책은 많은데... 로쟈님은 어떤 방식으로 책을 골라 읽으시는지..^^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책을 읽기는 너무 책이 많잖아요..^^

 
 
로쟈 2010-10-0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자기 주관과 안목으로 고르는 거겠죠.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한권의 책을 고르면, 그 책이 안내해주는 길을 따라가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 같습니다...
 


비로그인 2010-09-10  

로쟈님,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 전 Daum 도스토예프스키 카페 유령회원이었답니다. 이곳도 작년에야 알게 되었는데, 지금에야 인사드리네요. 다(多?)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재미있는 곳입니다!

 
 
로쟈 2010-09-10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놀러오시길.^^
 


Daniel 2010-09-04  

선생님,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이리 글 남겨 죄송합니다.

 다름 아니라 이번에 테리 이글턴 교수님께서 강연차 오신다해서 참석해보려 합니다만, 

부끄럽게도 관련 책을 하나도 읽어보질 않아서 어떤 책부터 읽어보고 가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반대자의 초상도 아직 학교 도서관에는 들어오질 않았고, 서점들은 문닫았거나 책이 없거나... 하구요. 

한 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쟈 2010-09-06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을 옹호하다> 같은 신간이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내주 강연인데, 읽을 시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Daniel 2010-09-0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반대자의 초상과 신을 옹호하다 중 선택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