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존 롤스와 라이트 밀스

9년 전 페이퍼다. 그 사이 라이트 밀스의 대표작 <파워 엘리트>가 절판됐지만 최근 또다른 대표작 <화이트칼라>가 번역돼 나왔다. 가는 책이 있으면 오는 책도 있는 것. <파워 엘리트>는 대체할 책이 없다면 다시 되돌아와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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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

8년 전 소개다. 이후에 서평강의에서 읽었다. 강의에서 다루는 게 주로 ‘어려운 책‘인데 이번가을에는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을 다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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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사람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

8년 전 페이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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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0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7-31 2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13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로쟈 > 여행을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12년 전 리뷰다. <여행 정신>이란 책을 읽고 적은 것인데 아득하게 느껴진다. 4년 뒤부터는 주기적으로 문학기행을 다니면서 ‘여행을 생각하는 자‘는 ‘여행을 떠나는 자‘가 되었다. 그와 함께 ‘여행을 기획하는 자‘가 되었다. 내년과 후년의 문학기행을 궁리하던 차여서 여행의 정신을 다시금 바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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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이고 영국 대학에 재직한 공통점이 있지만 지그문트 바우만(리즈대학의 교수와 명예교수였다)과 리처드 세넷(런던 정경대학의 교수였다) 사이에 따로 연결고리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같이 떠올리게 되는 건 비슷한 시기에 두 저자를 처음 접하고 읽은 때문인가 싶다. 한동안 자주 책이 나오기도 했지만 몇년 뜸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다시금 신간 매대에서 두 저자의 책을 보게 돼 반가움에 페이퍼까지 적는다. 
















바우만의 책은 지난해에 나온 <문학 예찬>을 얼마전 서평(강제독서) 강의에서 읽었는데, 최근에 두 권이 더 출간됐다. <행복해질 권리>와 <불안의 기원>(리퀴드 근대 시리즈에 속한다).
















바우만의 책은 평전과 대담을 포함해 여러 종의 책을 챙겨놓은 상태인데, <문학 예찬>과 <사회학의 쓸모>를 강의에서 읽으면서 좀더 욕심을 부려볼까도 싶어진다. <액체 근대>를 다른 근대/탈근대를 주제로 한 책들과 묶어서 읽는 것 같은. 구면의 저자를 다시 읽는 건 오랜 친구와 재회하는 것만큼 감회에 갖게 한다. 


  














리처드 세넷의 책은 <계급의 숨은 상처>가 출간되면서, 이전에 나왔던 <신자유주의와 인간성 파괴><불평등 사회의 인간 존중> 두 권이 다시 나왔다. 나름 '기획'의 산물인 것. 















세넷의 책은 <뉴캐피털리즘>과 <투게더>를 읽고, 주저 <삶과 돌>을 어렵사리 구하기도 했다(문학동네에서 다시 나왔다). 노동사회학이 주 분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나온 책들도 서평 강의에서 다뤄볼까 싶다. 이렇게 끄집어내면 역시나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넉넉지 않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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