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두 번째 책 <책을 읽을 자유>(현암사, 2010)가 오늘 최종 마무리를 거쳐서 인쇄소로 넘어갔다. 내가 더 거든 일이 없어서 수고한 편집진에는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책은 내주에 나오고 아마 와우북 행사에 오시는 분들이 처음 구경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다. 서점 배포는 그 다음주에 이뤄질 것 같다. 궁금해하실 만한 몇몇 분들을 위해서 책의 표지 이미지를 미리 공개한다. 표지 디자인은 지난번 <로쟈의 인문학 서재>(산책자, 2009) 때와 같이 나윤영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10. 09.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