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두 번째 책 <책을 읽을 자유>(현암사, 2010)가 오늘 최종 마무리를 거쳐서 인쇄소로 넘어갔다. 내가 더 거든 일이 없어서 수고한 편집진에는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책은 내주에 나오고 아마 와우북 행사에 오시는 분들이 처음 구경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다. 서점 배포는 그 다음주에 이뤄질 것 같다. 궁금해하실 만한 몇몇 분들을 위해서 책의 표지 이미지를 미리 공개한다. 표지 디자인은 지난번 <로쟈의 인문학 서재>(산책자, 2009) 때와 같이 나윤영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10. 09.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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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내 2010-09-0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립니다... 첫번째 책 표지보다 더 예쁘네요 ^^

로쟈 2010-09-04 00:55   좋아요 0 | URL
ㅎㅎ

2010-09-04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4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헌내 2010-09-04 18:30   좋아요 0 | URL
아, 그런가요?
앙티 - 오이디푸스는 Penguin Classic하고 Continuum 두 개 던데...^^

로쟈 2010-09-04 18:39   좋아요 0 | URL
역자는 같은 거로 아는데요...

이매지 2010-09-04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도 제법 두툼하네요 :)
와우북 때 만나볼 수 있다니 기대되네요~
로쟈님 두번째 책 축하드려요~

로쟈 2010-09-04 00:32   좋아요 0 | URL
네,감사합니다. 책은 600쪽 가량입니다...

hnine 2010-09-04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의 결실이 또 이렇게 탄생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책과 자유가 필요한가?' 책의 띠지위의 물음에 시선이 잠시 머무릅니다. 글쎄요, '누릴 수 있는 만큼'이라고 해야할까요?

로쟈 2010-09-04 00: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띠지 문구나 광고 문구 등은 제 소관이 아닙니다.^^;

2010-09-04 0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4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녹차 2010-09-0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니 책을 읽고픈 자유가 퐁퐁 샘 솟는군요. 축하드립니다. ^^

로쟈 2010-09-04 09: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0-09-04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축하드립니다.
펠렉스님 서재에서 저 띠지의 사진을 본 적이 있어요.
코엑스에서 직접 뵈었는데도 저 사진이 로쟈님일거라고 왜 생각을 못한건지...ㅋㅋ.

로쟈 2010-09-04 09:11   좋아요 0 | URL
다른 사진들에 익숙하셨나 봅니다.^^;

2010-09-04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4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ule 2010-09-04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내용인지 스포일러 없어요? 저 좀 낚아주세요.

로쟈 2010-09-04 09:13   좋아요 0 | URL
'로쟈의 책읽기 2000-2010'이 내용입니다. 서평집이에요...

루체오페르 2010-09-04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네요. 2번째 2세 축하드립니다.^^

로쟈 2010-09-04 09:14   좋아요 0 | URL
감사. 흠, 조만간 다둥이 가정이 되겠는 걸요.^^:

마노아 2010-09-04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의 포스가 압도적입니다. 새 책 출간을 축하해요.^^

로쟈 2010-09-04 09:14   좋아요 0 | URL
디자이너에게 전해드려야겠습니다.^^

파고세운닥나무 2010-09-0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멋스럽네요. 내용은 더욱 기대되구요^^ 축하 드립니다.
전작에 비하면 분량이 많이 늘어났군요?

로쟈 2010-09-04 12:24   좋아요 0 | URL
그동안 쓴 걸 모은 거라 분량은 조정할 수 있었는데, 600쪽이 독자를 고려한 마지노선이었어요.^^;

Daniel 2010-09-04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구입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죠?

출판사에 압력(?)을 넣으셔서 지방 서점에서도 좀더 빨리 보게 해주십시오^^.

로쟈 2010-09-04 16:55   좋아요 0 | URL
지방에도 가긴 갑니다.^^

루쉰P 2010-09-0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좋은 책을 내셨네요^^ 읽고 싶어 지는데요. 요 근래 들어서 많이 글들을 못 봤습니다. 이제 취직도 됐으니 열심히 로쟈님의 글을 읽어야죠. 저번 달에 명동에서 박홍규 교수님과 하신 대담은 잘 들었습니다. 저도 참석해서 듣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로쟈님 실제로 뵈니 재미난 얘기를 너무 많이 해 주시더군요.

로쟈 2010-09-04 16:56   좋아요 0 | URL
전에 잡지사에 들어가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옮기셨나요? 암튼 독서시간은 많이 빼놓으시길.^^

Songbi 2010-09-04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그인하게 만드는 포스팅이네요^^ 잘 지내시죠? 새 책 출간 소식이 너무나 반갑네요. 표지도 매혹적이지만 전 목차가 더욱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목차를 확인하기 전에 실물로! 확인하게 되겠지만요^^ 출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 두꺼울수록 좋습니다. 늦더위 조심하세요!

로쟈 2010-09-04 16:57   좋아요 0 | URL
네, 잘 계시죠? 책은 쪽수는 많아졌지만, 두께는 지난번과 비슷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들었어요.^^

순오기 2010-09-0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지역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겠습니다.^^

로쟈 2010-09-04 16:5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자꾸때리다 2010-09-04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로쟈 2010-09-04 18:40   좋아요 0 | URL
감사.

노이에자이트 2010-09-04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통의 현암사에서 나왔군요!

로쟈 2010-09-05 08:13   좋아요 0 | URL
편집자가 자리를 이동한지라 저도 옮겨가게 됐습니다...

호모사케르 2010-09-07 0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끼오~축하축하해요. 근데 제목이 너무 싱거워요^^

책이 무지두꺼워도 안 읽은 미래의 책들이 더 많을테니 "더 많은 책을 읽지 않을 자유"라고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읽어야 될 책들이 많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헉헉거리지 않고 차분히 꼭 읽어야 될 책들을 읽게 끔 하기도 하고.. 주눅든 사람들이 부담없게 책을 집어들기도 하게.. 책이 나오면 선물용으로도 몇권 구입할게요^^

로쟈 2010-09-07 20:19   좋아요 0 | URL
'더 많은 책을 읽지 않을 자유'는 대부분 충분히 행사하고 있는 듯싶은데요.^^

2010-09-07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7 2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