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면 충분하다.
내가 나 자신일 수 있게 하는 사람, 나 자신.

뻔한듯하지만 뻔하지는 않은 짧은 이야기. 그런데 언제부터 중편정도의 소설책 한 권 가격이 이리 비싸졌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트를 쓰는 것 역시 책 한 권을 편집하는 것과같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이 알아야 할 때
알아야 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기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다만 이따금 그 생각에서 벗어나는 데는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짐을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편히 쉬세요.
푹 쉬고 나면 짐을 더 쉽게 들 수 있어요.
생각과 통제력을 내려놓기, 내면을 돌아보고 경청하기, 현재에 집중하기, 정기적으로 편안하게 쉬기, 신뢰하며 살기. 이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두 생각에 휘둘리는 대신 우리의 현실에 더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것들을 탐지하는 일이지요. 생각이 거품처럼 이는 곳에서 등을 돌리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순간 이상하게도 우리의 생각은 더 가치를 띠게 되지요.
우리 안의 현명한 직관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가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생각의 질이 개선됩니다. - P17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무실 자리 이동 - 보직이동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리 이동, 그러니까 쓰고있던 책상을 들고 다른 자리로 이동을 했다. 그러느라 오랫동안 붙박이처럼 앉아있으면서 쌓아놓은 물건들 - 95%가 책이었다는 것은 말안해도 알것같지만 - 을 치우느라 집 정리도 덩달아 조금씩 하고.

이번에 정리한 책박스가 열개쯤 되는 것 같은데 그 중에 또 세박스정도는 언니님께서 읽겠다고 다시 쓸어담고 가셨다. 

아무튼 그렇게 정리하다가 엠비티아이 검사 결과지를 발견했는데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내 것,의 느낌이 생소하다. 


엠비티아이가 유행하기 훨씬 전 십수년전에 검사를 할 때, 수치가 경계선에 걸려있어서 조별나눔을 할 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다가 결국은 어린이용으로 검사를 하면서 질문을 단순화했더니 내 아이와 피의 수치는 극을 달했고 아마도 타고난 천성인 듯 한데 내 성향은 인팁,인 것으로.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한때 나보고 아이스티제이라고 했었는데 업무환경때문에 재묻힌 피로 지냈었나보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무심한 고양이'의 '해맑은 팩폭러'는 맞는 말인 것 같아 뜨끔해진다. 

남의 성향이 무엇인지보다 내가 무엇인지에만 관심이 있고 그래도 좋은 장점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것.


마음의 여유가 있고 안정적일때 주기능인 생각,보다는 감정쪽으로 많이 기울어진다는 것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NTP는 창의적 지능과 논리력이 가장 뛰어난 유형 중 하나입니다.
대체로 지능이 높지만 실천이 부족해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는 경우가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INTP를 ‘게으른 천재‘라고 부릅니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게 많다고 느끼는 타입이에요.
자기만의 세계가 뚜렷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는편입니다. 지적 호기심이 많고 직관력이 뛰어나 통찰하는 재능이 있는 INTP는 관심사에 한번 꽂히면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통달할 정도로 깊게 파고들기 때문에 학자나 교수의 자리에 올라가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흥미롭지 않은 분야라면 조금의관심도 갖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데 서툴러서 기계 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아요. 하지만 강강약약인 INTP는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에게는 한없이친절함을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생각이 개방적이고 선입견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줄알아요.
자아 성찰을 중요하게 여기며, 꾸준히 스스로를 관찰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자신을 잘 묘사하는 MBTI에 관심이 많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