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4-11-22  

선생님 반갑습니다~
어머나... 주일학교 선생님 이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그 중요한 시절에 냉담을 한 관계로 주일학교 선생님을 못해보고, 아! 지난번 선생님이 갑자기 못오셔서 수업 십분전에 수녀님부탁으로 딱한번 해봤습니다. 좀 진작이나 말씀해주시지.원. 그냥 마인드맵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는 성당가기 싫어하드니 요즘은 엄마가 혹 가지 못하더라도 둘이서 잘 가네요. 3시30분 미사인데 3시까지 가야 한다고 미리미리 간답니다. 다 선생님들 덕분이에요. 그만큼 예뻐해주시니 즐거운거지요. 앞으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넘 반갑당~~~~~~~
 
 
chika 2004-11-22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선생님'이라 하니까 낯설어요~ ^^;;;;;;;;;;;
애들이 삼십분이나 일찍 가서 준비를 한다니 놀랍군요. 전 겨우 미사시간 맞춰가는 부끄러운 교리교사예요~ ㅠ.ㅠ
(흠~ 근데 마인드맵 하셨어요? 세실님, 교사하시면 참 잘하실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