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듀런트의 철학이야기
윌 듀런트 지음, 정영목 옮김 / 바다출판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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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철학을 이야기로 다가서게 하리란 기대로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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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
정규진 지음 / 민음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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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기회로만드는AI#정규진 #AI활용법 #AI업무파트너 #협업지능 #혁신방법론 #전략적프롬프트 #회복탄력성 #AI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는학습력 @pan.min_books

 

#민음인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AI챗봇에게 일상에서 질문하며 되려 내게 질문을 되물어 올 때 "! 그저 기계이고 정보를 정리해 전달한다고만 보기는 어렵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때론 스승이자 때론 조언자이자 때론 격려자로 느껴지는 이 존재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성장시키고 AI와의 경쟁이 아닌 차별성을 찾아내 그와 공존공영하기 위한 지식을 얻고자 다가서게 되었다.

 

+ 본서 빛깔

 

: 저자 소개 (온라인 서점 저자 프로필 요약)

기업들의 기술 난제 해결을 전문으로 하는 큐엠앤이(QM&E) 이노베이션 대표.

26년간 국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200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한 혁신 컨설턴트.

 

국내 최초이자 세계 13번째 트리즈 챔피언(국제트리즈협회)으로서 6시그마, 트리즈, JTBD 등 체계적 혁신 방법론을 섭렵. 이를 AI와 결합해 13개의 혁신 GPTs를 자체 개발하여 활용.

 

직접 경험한 능력의 증폭사례를 통해 ‘AI=인간의 역량×AI의 확장력이라는 개념을 제시, AI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능력을 몇 배로 증폭시킬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 저작 주제

부제가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이다.

 

AI= 인간 역량 AI의 확장력

 

저자는 위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GPT가 상용화된 이후 많은 이들이 다양한 AI를 사용해 보았을 테지만, 아직 업무에서 다각도로 최적의 활용도를 보이는 루틴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서는 AI업무 파트너로 삼아 최적으로 활용하며 성과를 향상시키는 협업지능을 키우기 위한 책이다. AI활용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저술 내용

회복탄력성, AI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는 학습력.” 이렇게 다섯 가지를 ‘AI을 키우기 위한 구성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저작의 구조도 이런 제목으로 다섯 파트로 나누고 있는데 2~3의 소장씩 분할해 구체적 예시로 서술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적응력과 유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파트다. “AI가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시대에 빠른 적응이 곧 능력과 직결되기에 자기 혁신이 생존과 직결된다는 일깨움을 주고 있다. “AI가 바꾼 창의성의 패러다임을 논하기도 한다.

 

1세대(1900년대 이전) ‘천재들의 시대에는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나 2세대(1950-1980년대) ‘브레인스토밍의 시대에는 집단의 지혜가 주목받으며 브레인스토밍, 6가지 사고 모자 같은 협력 도구 등장했다. 이때는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창의성을 연구했다고 한다. 3세대(1990-2010년대)방법론의 시대로 TRIZ(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디자인씽킹 등 체계적 방법론이 등장창의성은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구조화된 배울 수 있는 스킬이란 인식이 지배적이던 시절이라고 한다. 4세대(2020년대-) ‘AI 협업의 시대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능력이 결합되고 있다. ‘창의성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든 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AI와 협업하며 누구나 창의성을 활용 가능한 시절이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역설이다. “보다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를 AI를 통해 남다르지 않은 누구나 드러낼 수 있는 시절이고 그렇기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AI활용법을 배우고 갖출 필요가 있는 것이다.

 

‘AI 문해력은 학습력과 분석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AI에게 보다 나은 결론에 이르는 치밀한 질문을 지속함으로써 일반적인 결과에서 개선된 결과로 더 나아가 완성된 결과로 차근차근 접근해 나갈 수 있다.

 

[AI 문해력을 기는 3가지 핵심 원리는 1 “맥락을 충분히 제공하라”, 2 “대화를 포기하지 말라”, “적재적소에 활용하라이다.] 이런 사안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이미 대부분이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며 충분히 느꼈을 것이라 생략한다.

 

이 파트에 첫 장에서는 챗GPT를 기준으로 “AI의 핵심 원리와 특성을 알려주며 그에 적합한 활용을 제안한다. 이후 “AI마다 특성이 다르기에 그에 맞는 활용을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각 AI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GPT 만능 도구

제미나이 멀티 모달 전문가

클로드 글쓰기 마스터

퍼플렉시티 실시간 검색 전문가

노트북LM 소스 기반 분석 전문가

젠스파크 슈퍼 에이전트

 

이런 식으로 대략적 특색을 제기한 후 [AI마다 핵심 기능과 특징, 프로젝트 활동에서의 활용, 단점, 무료 사용 범위 등을 제시]한다. 몇 단계에 걸쳐 [프로젝트 단계별 최적 도구 조합]을 가르치기도 하며 업무 필요에 따라 적합한 기능의 AI를 선택하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가 말하는) ‘분석력“AI의 답변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말한다. AI는 아직 완전하지 않기에 [첫째 (할루시네이션은 아닌지) 사실확인이 필요하고, 둘째 논리적 일관성을 점검해야 하며, 셋째 (AI가 놓친 중요한 관점이나 변수는 없는지) 빠진 부분을 찾아야 보아야 하고, 넷째 (AI의 답변이 추상적이거나 일반적일 때는) 구체화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

 

분석력을 기르는 핵심 원칙 3가지1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라”, 2 “‘?’3번 이상 물어보라”, 3 “답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라이다.

 

분석력의 파트부터 이후 이어지며 [JTBD, 모순 해결을 위한 분리의 원리, X모델, 40가지 발명 원리 등 TRIZ 기법을 적용하고 FOS 등을 적용해 AI가 사고하고 답변하도록 하는 법]을 서술하고 있다.

 

끊임없는 학습력을 기르는 핵심 원리 4가지호기심을 되찾아라”,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라”, “작은 성공을 쌓아가라”, “실패를 학습으로 전환하라이다.

 

본서에는 복잡한 프롬프트 사용 없이 전문가 수준의 사고 체계를 인간과 AI가 적용해 업무 성과를 낳는 활용법이 담겨 있다.

 

“AI가 인간 사고의 증폭기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한 위의 다섯 가지 역량을 필수적으로 체득해야한다. 이를 통해 “AI의 로드맵인 협업적 지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감상 포인트

: 일차 감상

본서에는 풍부한 비즈니스 사례와 저자가 먼저 시행해 본 그리고 업무 향상에 필수적인 실전 프롬프트의 사례가 적절히 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가 회사원이라면 충분히 활용할 예시로서 사유와 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수에 사람들이 AI를 다 사용해 보고 경험해 보았겠지만, 본서를 읽으며 국한된 사용이나 아직 업무에서 다채로운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현실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 일부라고 판단되기도 했다.

 

현재 다수에 사람들이 업무에 AI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가고 필요성을 자각하는 초기일 텐데 여러 저작을 섭렵하는 것도 좋겠지만 핵심적 원리의 이해를 위해 본서를 먼저 탐독하는 것도 좋으리란 감상이 들었다.

 

:개인적 감상

그리고 본서를 읽으며 AI가 인간이 해오던 사고의 깊은 영역을 대체해 가고 있으며 더는 인간이 창의적 문제해결에 이르기 위해 숙고하는 방향성을 갖지 않겠구나 우려되기도 했다. 창의성을 방법론으로 접근해 다수가 창의적 사고와 결론에 이르게 하는 것은 좋았으나, 그게 이 시대에 와서 그 방법론으로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사유라는 속성을 대체하는 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인간은 더는 집요한 궁구와 남다른 통찰을 하지 않게 될 가망이 높다. 질문만으로 사고하는 특권을 AI에게 이양하게 되어 갈 것 같다.

 

이제 존재의 대사슬적 진화 도상에서 인간은 바톤을 AI에게 넘겨주게 된 것이 아닌가 예측하게 된다. 인류세는 아마도 이 시절 인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짐작과 함께, 아마도 그 짐작이 맞으리라 확신하게 된다. 중세에서 근대로 오며 존재의 대사슬은 신지학회를 통해 존재 진화의 원리로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을 신을 향해 진화해 가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 신지학회인데, 아마 그들도 이젠 그 신으로 향하는 진화의 도상에서 바톤이 인간에게서 AI로 넘어갔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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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진다 - 불안과 걱정에 지지 않는 자신감 강화 프로젝트
후안 벤다냐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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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매일조금씩강해진다 #후안벤다냐 #Confident_by_Choice #자기계발 #처세술 #삶의태도 #리더십 #자신감 #자신감_사이클 @bizbooks_kr

 

#비즈니스북스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강하지 못해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결코 끝까지 무너져 있진 않았던 것 같다. 회복되고 상처받지 않는 법을 알아가고자 책을 읽고 있으니 이 책을 놓치지 않아야겠기에 선택했다.

 

+ 본서 빛깔

 

: 저작 주제

리더십과 성과를 위한 실행 그리고 삶의 태도에 있어 자신감의 역할이 크다고 여기며, 이끌고 성취하고 살아가는 힘이 되는 자신감을 키우고 유지하는 법을 체계적 사이클로 다룬 책이다.

 

: 저자 소개

저자는 [포춘] 100대 기업에서 앞다투어 초빙하는 자신감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라고 한다. 저작 주제에서 말했듯 성취하는데도 리더로서의 자질도 자신감의 역할이 크기에 저자가 기업가들의 관심에 대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

 

: 저술 내용

자신감의 필요성은 저작 주제에서 이미 말했고, 저자가 본서를 집필한 의도는 삶에 있어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 자신감이란 건 결코 타고나고 고정된 게 아니라 자신에 대한 관점과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다시 말하자면 태도인 것이다.

 

저자는 자신감 사이클이라고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을 순환하는 체계로 설명한다.

 

[마이크로 에너지 마이크로 용기 마이크로 행동 마이크로 증거]

 

4단계가 원형을 이루며 돌고 돌며 자신감의 상승을 지속하게 하는 것이란 게 저자의 설명이다.

 

가벼운 에너지에서 시작해, 작은 용기를 내고, 아주 작은 행동을 실천하고, 그 자체를 성장의 증거로 삼는 과정이 순환하며 자신감이 더욱 단단해진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자신감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이야기한다. “타고나 고정된 게 아니라 행동하는 과정에 커나가는 것이란 정의일 것이다. 또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골디락스 단계]를 이야기하는 데 아주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타겟을 이야기한다. “목표를 지나치게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게 잡아 성취하며 그 성취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증거로 삼아 자신감을 상승시켜 나가라는 것이다.

 

에너지의 장에서는 에너지를 불어넣는 법에너지 킬러를 없애는 법을 설명한다. “에너지를 불어넣는 법자세 교정, 설레는 일,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친구들, 맞춤형 휴식, 자신감의 확실한 이유등 사소한 것들을 제시한다. “에너지 킬러5가지로 유해한 환경, 부정적 생각, 나쁜 습관, 에너지를 앗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들고 있다. 나머지는 상식적이라 언급할 필요가 없지만 에너지를 앗아가는 사람들일상에서 제거하기 어려우니 적절히 대처하라권하고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업무과 학업 등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을 스스로 선택할 수만은 없기에 적절한 대처법을 찾아내는 과정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용기의 장에서는 당신의 단점을 재구성하라고 권한다. 누구나 단점은 있으며 삶의 어려움이 있다. 저자는 슈퍼히어로들에게는 (극복 가능한) 문제가 있기를 바라면서 스스로에게는 그런 어려움에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이 옳은가?”라며 지적하기도 한다. “고통도 실패도 나쁜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다.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판단도 지적하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건 한국인들의 종특적인 면이기도 하다. 동메달을 따도 은메달을 따도 분한 듯 울상을 짓는 한국인들, 그리고 은메달 딴 선수를 보고는 아쉽게 석패했다고 하고 동메달 딴 선수는 투명인간 취급하는 한국 사회는 분명 심각하게 문제 있는 인간들의 사회가 아닌가 싶다. 저자는 후퇴한다고 전쟁에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언해준다. 두려움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용감한 사람들의 특징을 짚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거절당한다고 자신이 바꿀 수 없는 바에 집중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면을 찾으라’”고 제안한다. “미지의 것을 보면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의 특징도 짚고 있다. 그에 대해 예측하려 하지 말라전략을 세우라고 또 숫자를 잘 알아야 한다고 팁을 주고 있다. “패배는 빨리 잊어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 “부족함을 받아들이는 법도 알아야한다.

 

행동의 장에서는 완벽주의를 경계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라고 권한다. “단계적으로 실천하라는 말이다. 이건 금전 문제든, 업무 성과든, 대인관계에서든, 취미활동에서든 모두 통용되는 이야기다. 저자는 리뷰 한 줄이 콘텐츠의 시작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다.

 

증거의 장에서는 무엇보다 내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라는 말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 “살면서 신호를 잘못 읽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예시를 도표로 제시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신호가 이 일을 여러 번 시도했다라면, 잘못된 해석은 도저히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 같다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해석은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라는 게 저자가 일깨우는 바다.

 

저자는 한 연구를 인용하며 자신감과 실행력을 상승시키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세 그룹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한 예를 들고 있다. A 그룹의 어린이들에게는 나라는 1인칭 시점을, B그룹의 어린이들에게는 자기 이름을 떠올리며 생각하는 3인칭 시점을, 그리고 C그룹의 어린이들에게는 배트맨의 인격을 부여해 동일 과업을 진행하며 나는 열심히 하고 있나?”, “한나는 열심히 하고 있나?”, “배트맨은 열심히 하고 있나?”라고 각각의 그룹의 어린이들이 스스로에게 물으며 과업을 진행하게 했다고 한다. A그룹 1인칭 시점 아이들보다는 B그룹 3인칭 시점 아이들이 일을 더 오래 지속했다. 그리고 끝까지 더더더 지속하는 아이들은 C그룹인 자신을 배트맨으로 인식하는 아이들이었다고 한다. “슈퍼히어로 효과인 것이다.

 

+ 감상 포인트

 

이 책은 그저 자신감 상승만을 단편적으로 이끌어내는 책이라기보다 삶에 대한 태도 전반을 재정립하는 책이랄 수 있는 책이다.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을 살아가며 무기력이나 관성에 빠진 자신을 느낄 때, 무엇도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은 자포자기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느낄 때 힘이 되어줄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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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다커
앨리스 피니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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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피니 #데이지다커 #밝은세상 #스릴러추천 #미스터리소설 #베스트셀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wsesang

 

도서출판 #밝은세상 의 #도서지원 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히즈 앤 허즈]로 넷플릭스 1위를 한 드라마의 원작자이자 반전의 여왕으로 심리스릴러의 대가로 평가받는 그녀가 그리는 가정이라는 평범한 일상에 이면은 어떠할지 궁금했다. 일상의 실체가 지옥일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시간과 평범함 속에 처절함을 그리는 그녀의 문학적 기교를 배워보고자 다가섰다.

 

+ 본서 빛깔

 

: 저작 특징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 센스]를 오마주를 너머 수려하게 아우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소설이다.

 

: 구성과 줄거리

추리 소설의 고전적 밀실 미스터리와 현대 심리 스릴러를 완성도 높게 결합한 작품이다.

배경이 되는 시글라스는 조수 간만의 차로 만조가 되면 완전히 고립되는 섬에 위치한 저택이다. 이러한 공간에서 할머니가 남긴 시의 구절에 따라 매시간 사망자가 나오는 타임 어택 구조다. 그러나 이런 고전적 추리소설 형식에 갇히지 않고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등장인물인 가족들 한 명 한 명의 비밀과 아동기 트라우마와 소외와 방치 그리고 이기심이 어우러진 비극들이 드러나는 유려한 심리 스릴러이기도 하다. 가족들은 우리 중 하나가 범인이라는데 공포를 느끼며 서로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어 가는 가운데 살기 위해 서로의 추악한 이면을 폭로한다. 사건 중심이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공포에 붕괴되어 가는 관계와 심리를 묘사하는 데 역점을 둔 심리소설이다.

 

: 작가 필력

고딕풍 무대에서 공간적 고립을 배경으로 한 건 상당히 고전 밀실 미스터리를 계승한 듯 보이지만 타임 어택부터 인물 심리 변화와 갈등을 묘사한 필력은 왜 그녀를 심리 스릴러의 대가라고 하는지 이해되는 대목이었다.

 

스포일러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화자인 데이지는 상징성과 복선을 완성하며, 그녀와 다른 인물들의 관계 묘사는 결말에서 교묘하고도 치밀한 작가의 지성과 필력을 느끼게 한다.

 

동요와 시 등으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오마주 하면서도 독자의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앨리스 피니는 나이트 샤말란의 영화까지 오마주하며 되려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소설을 완성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면면은 그들이 느끼는 공포 속 폭로와 함께 사람의 연약하고 잔혹한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내어 준다.

 

+ 감상 포인트

 

독자들의 감상을 방해하지 않는 한도에서 리뷰하려다 보니 세세한 기술은 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본서는 미스터리로도 스릴러로도 등장인물의 내적 변화를 그리는 심리소설로도 완성도 높지만, 지성적 재미와 감성적 동요만이 아닌 가정과 삶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역할도 해 주는 듯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 속 서늘함을 돌아보게 하며, 소설 속에서 앨리스 피니가 그려낸 서글프고 삭막한 일들이 나의 삶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스쳐 갈 때의 심정들을 되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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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3-13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하라님의 리뷰를 보니 절로 책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이하라 2026-03-13 21:54   좋아요 0 | URL
기대에 부응해 주는 소설입니다. 미스터리나 스릴러의 재미에 무언가 더한 감상을 남기는 소설이에요.^^
 
완벽한 원시인 -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
자청 지음 / 필로틱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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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원시인 #자청 #필로틱 #인문 #책추천 #20대책추천 #30대책추천 #100인의비밀독서단 #뇌과학 #역행자 @philotic_book @book_ta_ku

 

100인의 비밀 독서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도서 정보

 

[완벽한 원시인]

분야 / 인문

저자 / 자청

출판사 / 필로틱

출간 / 20260311

 

+ 본서 빛깔

 

: 저서 특징

60만 독자에게 여운을 안긴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이 세상을 이기는 전략을 담은 전작과는 조금은 빛깔이 다른 저작으로 돌아왔다.

 

본서 [완벽한 원시인]은 지성적 전략도 아니고 의도를 지속하고 성취하게 하는 의지도 아닌 그 모두를 가능하게 하는 정신, 마음, 육체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법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 저작 주제

 

인간은 지능을 얻은 뒤 자신이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누구나 안다. 초등학생도 안다. 동물은 본성대로 살아야 건강하다는 것을.”

 

저자 자청은 인간의 있는 그대로는 동물이지 않냐는 전제에서 시작하며, 우리가 우리의 역량을 다하는 이상적으로 존재로서 성취하는 삶을 살기에 필요한 근본 요소를 15가지로 분류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10만 년 전부터 당신 안에 존재하던 15개의 버튼에 관한 책이라고 선언하면서 말이다.

 

미지의 16번째 버튼까지 인간이 최상의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기법들을 다룬 책이다.

 

뇌과학과 분자생물학과 의학과 영양학, 심리학, 수면과 명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성의학적 담론까지도 담고 있다.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라는 부제로 보아 저자든 출판사든 본서는 뇌과학에 기반하고 있다는 걸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 저작 구성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1 진단, 2 생존, 3 안정, 4 연결, 5 초월, 6 구멍, END 궁극적 질문,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책은 아래의 Level 0 ~ Level 4까지가 본론이다.

 

생존 / 수면, , 호흡 등 일차적 생존 조건을 다룬 장이다.

 

항상성 / 햇빛, 걷기, 영양 등 몸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요소를 다룬 장이다.

 

성장 / 의도된 불편함, 근력 운동, 고강도 운동 등 최상의 역량 발휘를 위해 신체적 안정을 찾는 법을 다루고 있다.

 

연결 / 부족, 대면, 기여, 섹스 등 사회적 영역을 통해 내적 평화를 유지하는 법을 다룬 장이다.

 

초월 / 멍 때리기, 몰입 등 의식의 상위 운영체제를 다루며 창의성과 의미 만들기를 담론하고 있다.

 

위에서 항상성과 성장을 목차 3 안정으로 통합해 전하고 있다. 저자가 이르는 이것들이 충족되어야, 건강한 육체로 원활한 활동과 명확한 사고와 안정적인 정서로 무엇이든 성취해나갈 의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와 같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저작을 집필한 것이다.

 

+ 감상 포인트

 

본서에 서술된 전반적인 내용 모두가, 최근까지 출간된 다양한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한 대중서들의 주제들이기에, 독자들 대부분이 익숙할 수도 있을 내용이다. 하지만 이런 익숙한 내용들로 실천할 필요를 자각하게 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할 제안목록으로 재편한다는 것도 상당한 문제의식과 목표 성취적 관점이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성취하게 하는 습관을 습관화하였기에 가능한 시야가 아닌가 싶다. 저자와 같이 남다른 의식과 관점과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선, 우선 본서를 탐독하고 본서의 내용을 실천해 습관화해야 할 것이다.

 

본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성취하는 습관을 위한 여정에 필요한 체력을 갖추는 법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자청이란 저자의 저작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 본서인데, 저작 전체의 구성과 집필 의도와 주제 등을 아울러보자면, 참 현실감각 있는 작가란 감상을 갖게 되었다. 현시대의 신선한 학문적 성과들에서 유익한 부분을 잘 관찰하고 추출하여 유의미한 면을 통합해내는 남다른 감각을 지닌 작가라고 말이다.

 

뛰어난 작가의 관찰을 통해 성취하는 삶을 위한 근본적 조건을 갖출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이 책은 남다른 이가 아니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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