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기적의 숫자 리딩 - 하루 10분,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뀌는
차서신호체계연구소 엮음 / 앵글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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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실험에서 숫자 몇번에도 몇회의 동작에도 뇌의 특정영역이 반응하더랍니다.

그 계기로 뇌내의 전기화학적 진동적 차원에서 각 숫자들의 반응영역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연구를 거듭해 탄생한 것이 본서의 신호체계라더군요.


사실 인간의 육체는 세포네 분자네 원자네 찾지 않더라고 

병원에서 흔히하는 뇌파와 근전도도 검사 등만 근거로 하더라도 전자기흐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스포츠관련 책자를 보니 근육의 수축과 신장이 반복됨에 따라 근육내부와 외부에 존재하는

칼륨이온과 나트륨이온이 거듭 교환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인체 전자장의 변화를 불러오는 것이 당연하고 연쇄적으로 

뇌에도 작용해 뇌파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체계더군요


그렇다면 역으로 뇌파의 변화가 신체 에너지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짐작되지 않습니까?


각 숫자 코드의 배열이 뇌의 해당영역들을 자극하고 이것이 

전체적인 뇌파 변화를 불러 올 수 있고 신체에서 뇌만이 아니라 

뇌에서 신체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당연한 추리가 아닌가 싶네요


급한 마음에 숫자코드 전체를 훑어가며 속독을 하게 되다보니 후기를 알차게는 못썼습니다

이론이 나름 신빙성있어 보이니 이제 부터라도 집중력 기억력 증진 대목의 숫자리딩을 해 보려 합니다


효과에 대한 또 한편의 리뷰는 한달 후를 기약해야겠네요^^


# 다만 감각신경계와 운동신경계가 전기적,화학적 에너지를 주고 받는다면서 에너지가 활동한다는 것은, 전위차를 갖을 수밖에 없으며 이 전위차가 숫자다라고 단정질하는 건 억지에 가깝지 않나 싶더군요. 숫자가 뇌 내에서 반응하는 각각의 영역을 지니는 자극원이므로 숫자를 통해 신경계 자극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정도라면 그럴듯 할 텐데... "전위차가 숫자다"는 전위차와 숫자 사이를 대략난감한 수준으로 생략한 거죠. 엄마는 맘마다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축약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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