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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비교와 눈치에서 해방되는 삶의 기술
웨인 다이어 지음, 장원철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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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망스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독서 동기
서로가 자신이 옳다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시절에 자기 확신이 없다면 저만이 정의이고 진리라는 독단과 독선에 빠진 사람들에 가스라이팅과 세뇌의 희생양이 될 뿐이리라 생각된다. 개인주의의 부정성을 강조하는 시대인 것도 문제다. 자기 자신인 개인이 바로 서야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연결도 가능하기에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사회가 아니라면 수용할 법한 사회는 아니라 여겨진다. 그러게 누구나 스스로 홀로 서서 서로를 향해 다가설 힘을 주는 의미로운 사회를 만들 방법이 담긴 책이 본서라 여겨져 선택했다.
+ 본서 빛깔
웨인 다이어 박사에 대해서는 이제 많은 독자가 상식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소개는 생략한다.
본서는 원제가 [Pulling Your Own Strings]다. 한국어 제목이 홀로서기나 자존감에 관한 책이리라 오해하게 하는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직설적으로 와닿는 제목이다.
온라인 서점의 도서 소개에는 본서를 ‘자기 확신의 바이블’이자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온 저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어쩌면 저자의 책들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된 [내 인생 내가 선택하며 산다] 보다 본서가 더 먼저 쓰여진 것인가 생각하게도 되었다.
이 책을 나는 1993년에 읽었는데 온라인 서점마다 1998년 출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건 출판사가 재출간을 할 때 연도를 조정하는 관계로 바뀐 것 같다. 이 책의 속편인 [속 내 인생 내가 선택하며 산다](원문 제목은 [The sky's the limit], 한국에서는 이후 [유쾌한 완벽주의자]란 제목으로 재출간 되었다)의 출간일은 또 1991년으로 온라인 서점에 기록되어있다.
어쨌건 [내 인생 내가 선택하며 산다]의 원서 제목이 [Your Erroneous Zones]인데 이 책을 [행복한 이기주의자]란 한국어 제목으로 2006년 재출간하고 2019년에도 개정판을 내어 이 분야에서는 국내에 가장 두드러진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본서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행복한 이기주의자]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책은 이 시절에는 ‘자기 확신’이라고 정의된 “자기 주도적인 태도와 판단과 행동”을 위한 책이다. 그러기 위해 “자존감과 자기 신뢰”를 확고히 하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제어하려 하는지” 파악하는 법 그리고 “그런 통제에서 벗어나는 법”을 다루고 있다.
본서는 바로 그 [내 인생 내가 선택하며 산다]나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번역된 책의 주제를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타인에 기인한, 자신에 기인한 그 제한으로부터 해방되는 법 매뉴얼”이 담긴 책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며 “남의 가치관이나 남의 조언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길에서 자신을 이끄는 의지의 끈을 자기 스스로 이끌며 나아가는 법”을 구체적으로 체계화해 다룬 책이다.
본서는 “진짜 자유를 구하는 법,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는 법, 과거에 얽매여 현재의 나를 잃지 않는 법, 남과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지 않는 법, 남의 이해를 바라며 연연하지 않는 법, 존중을 이끌어내는 법, 자기 존중의 필요성과 스스로를 존중하는 법, 감정이나 세상의 판단만을 진짜라 믿고 휘둘리지 않는 법, 나다운 나로 살아가는 법”을 다루고 있다. 이 9가지를 9장까지 설명하고 10장에서는 [자유로운 삶을 위한 100가지 행동 리스트]를 권하고 있다.
저자는 ‘내 삶의 방해자를 물리치는 6가지 방법’, ‘두려움을 다루는 12가지 방법’,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14가지 방법’ 등등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일상적 적용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상세히 전한다. 이런 방법들은 10장의 [100가지 행동 리스트]에서 수동적 대응과 능동적 대응이라는 두 가지 행동을 대조해 변화를 어떻게 가져와야 하는지 신랄히 느끼면서 실천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시선에서 시그니처 같으면서도 너무도 와닿을 수밖에 없었던 대목은 ‘내 삶의 방해자’로 제시한 맨 마지막 예가 바로 자기 자신이었던 데 있다. 자신이 더 나은 내가 되는데 있어 방해자가 될 수도 있기에 저자가 본서를 집필하게 된 것이지 않나 싶다.
+ 감상 포인트
웨인 다이어 박사는 “타인으로부터, 스스로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내가 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라고 본서를 집필”한 것이리라. “나(자신)를 통하지 않고는 누구도 천국에 이를 수 없다”는 사실을 아주 오래전 누군가가 일깨우고 갔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끄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천국이든 낙원이든 즐거운 나의 집이든 성공의 길이든 자신이 원하는 길로 이끄는 방법을 알고자 한다면 놓치지 말고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