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닌그라드라는 러시아 영토는 러시아 본토와 떨어져 사면이 동유럽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입니다. 지금까지는 러시아와 유럽국가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의 조약으로 리투아니아를 거쳐 칼리닌그라드로 러시아 물자가 이동할 수 있었는데 유럽이 러시아의 물자는 어느 하나도 유럽 영토를 거칠 수 없다고 공표하며 전쟁의 향방이 변화할 여지가 생겼다고 합니다.


칼리닌그라드라는 러시아 영토 내로 러시아의 물자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칼리닌그라드의 러시아 국민들이 급격한 물가 상승과 식량을 포함한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러시아로서는 자국국민을 보호할 목적이 명확할테니 유럽의 해당 강제는 러시아에 대한 선전포고와도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러시아가 리투아니아를 공격할 경우 유럽연합은 응분의 조치를 취할 거라고 했다는데 칼리닌그라드의 러시아 국민들을 완전한 사지로 내몰면서 이러한 주장을 한다는 건 결국에는 러시아의 전쟁상황을 확전하고 한판 뜨자는 말과 다를 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이 확전되지 않는다면 전세계 어디에도 전쟁날 일이 없을테니 확전은 어쩔 수 없는 결론 같습니다. 


전쟁이 빠른 시일내에 종결된다면 주식 등도 반등의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부정적인 경향성만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https://youtu.be/Eh6Voed_G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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