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어제 바람구두님께서 알려주셨어요. 메리 포핀스에 대한 리뷰가 500번째라구요. 리뷰나 리스트 개수는 서재지수에 다음 날 반영되잖아요? 오늘 찾아보니 이렇네요.

2001년 9월 26일, 알라딘에 처음 리뷰를 올린지 어언 3년...중간에 일년이 훌쩍 넘게 리뷰를 쉬어서,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예전 리뷰 중에는 정말 500원의 가치도 없는 허접한 것도 있고, 책이 아닌 음반이나 화장품의 리뷰도 섞여 있지만, 여하간, 기념이 될만한 숫자 인것음 분명합니다. 간간이 제 리뷰 읽어주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1000개를 채울 때까지 알라딘에서 함께 해요.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