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2005-01-16  

퀼트같아요^^
연말연시라고 술좌석이 많다는 페이퍼가 올라 왔었지요? 이젠 술자리도 마무리가 되었을 법도 한데...잉크님 속은 괜찮은지요? 건강부터 챙기시고 일하시길 바래요. 에고 잉크님도 얼른 장가드셔야 겠어요^^; 해장국도 끓여주고 알뜰살뜰 보살펴 줄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잉크님 서재에 뭔가 변화가 생긴 것 같아 두리번거렸어요. 잉크와 책, 시계,커피잔들이 마치 아기자기한 퀼트같아요.
 
 
잉크냄새 2005-01-17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사처럼 치루어지던 술자리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아기자기한 퀼트같다는 말, 며칠동안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딱 맞는 표현입니다. 작은 변화까지 섬세히 챙겨주시는 님의 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