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1-08
잉크냄새님... 고맙습니다^^ 저도 선물 받았어요. 일주일 동안 언니네 집과 병원을 왔다가다 하다가, 내일 교회 가기 위해서 오늘밤 집에 왔는데 선물이 도착해 있네요. 와~ 겉포장부터 정말 근사해요. 너무 멋스러워서 저도 플레져님처럼 사진 찍어 올릴게요. 그 때 님 페이퍼에서 사진으로만 보았을 땐 이렇게 큰 인형인 줄 몰랐어요. 거실의 오디오 위에다 올려놓았어요. 인형 보면서 날마다 감사한 마음 가질게요^^*
그런데 아무리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해도(그것도 찍어서^^)이렇게 멋진 선물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인형처럼 저도 올해에는 날마다 웃고 싶어요. 웃는 인형의 모습을 보니, 왠지 올해에는 저에게 기쁜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님에게도 기쁜 일이, 웃을 일이 많이 있었으면 참말 좋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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