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5-01-15  

잉크냄새님 안녕하세요
복순이언니님 서재에서 여러 번 뵈어서 그런지 많이 아는 분 같습니다. ^^ 몇 번 님 서재에 다녀갔는데 제가 여유가 없어서 인사 못 드렸어요. 마호가니 책상이란 글이 달린 지붕이었더랬는데 언제 이리 바꾸셨대요? ^^ 제임스딘과 함께 꽤 야성적인 느낌이라 남자분인가, 여자분인가, 혼자 궁금했어요. 저만 모르나요? ^^ 마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처럼 느껴져서 처음 인사 건네면서 무척 무례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눈감아주실 거죠? ^^
 
 
잉크냄새 2005-01-17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이안님! 며칠 비운사이 여우님이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님을 오래전부터 다른 서재에서 종종 뵙곤 했는데, 오늘에서야 인사드리네요.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우님의 귓속말은 천기누설입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5-01-2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랬군요. 서재에서 성별을 구분하는 게 어떨 땐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 글이나 이미지로 어림짐작하다보면 그 과정이 참 재미있거든요. 님 글에서는 남자분이라는 거 명확히 밝히신 부분을 제가 찾지 못했는데 서재의 느낌이 남성적인 듯하여... 그냥 짐작하고 있었어요. ^^ 저도 자주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