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된거 같다.
어느 책이 지금의 사회를 반영하고 있는지는 독자들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이미 판결은 난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가치판단과 상관없이 사실 판단마저 흐릿한 책을 출간하는 전직 대통령의 대범한 행위를 평가하면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자본가인 이명박과 해고노동자로서 아직도 굴뚝에서 농성 중인 이창근의 대비는
이 사회에서 누구의 말이 힘을 가져야 하는지 가르는 잣대가 되지 않을까?
이들이 같은 시간을 살면서 느껴야 했던 현실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