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에 참여하지는 말을 외치는 것도 쫌 면팔리다.
맘 같으면... 서울로 잠시 주소를 옮길까도 생각했으나... 이른바 주류들이 자식의 교육을 핑계로 위장전입을 했던 것을 까대던 입장이라... 포기했다. 머 경기도민이지만 서울 시민들의 축제를 관람하는 즐거움도 쏠쏠할 듯 하다.
투표율도... 그렇고... 투표인증 놀이도 그렇고... 투표 참여하는 세대별 특징들이 어떻게 발현되는건지도 궁금하고...여러가지로 즐기려면 즐길 요소들이 널려 있다.
걍... 한마디...
서울 시민들아... 당신이 낼 포기해 버릴지도 모를 한 표는... 서울 시민이 아니라 행사하고 싶어도 행사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이 행사하고 싶은 표라는 사실... 꼭 기억해 주시라...
당신들 처럼 한 표 행사하지 못해서 벽에다 대고 욕설이나 하는 가련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꼭 힘을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 나경원 후보 측이 편파 언론보도 매체를 언급했다고 한다. <뉴스 앤 뷰스>, <시사In>, <경향신문>을 특정후보와 짜고 치는 고스돕 이라고 비난했다고 하는데... 조중동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열라 궁금해졌다...
그리고... 나경원 후보가 언급하지 않은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뉴스>가 불쌍해졌다.
니들 뭐했니... 반성하고 .... 억울하면 항의해라...나경원의원이 니들 하는게 맘에 들어하는 모양인데... 이거 나는 문제라고 본다... 다음 총선이나 대선에는 좀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