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는 말을 너나 없이 가리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그 말의 원뜻까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신자유주의자들까지 '진보'를 들먹이는 시대에 진보라는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홍세화의 칼럼은 '진보'라는 기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사회에서 가장 최하위층을 배려하지 않는 '진보'라는 것은 가당키나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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