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한 시간은 없다. (총 30 문제) 

 

 

    [1] 19세에 절필하고 37세에 세상을 떠났으며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라 불린 프랑스 시인은? 

 

    [2] 다음과 같은 내용의소설을 쓴 작가는 누구인가?
         '그래 난 네 말대로 아마도 조물주의오발탄인지도 모른다. 정말 갈 곳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지금 나는 어디건 가긴 가야 한다.' 

 

    [3]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자유인이니까!'
          라는 내용의 묘비명을 가진 작가는 누구인가? 

 

   [4] 셰익스피어의 작품 주인공 가운데 "내가 시간을 낭비했더니 이제 시간이 나를 낭비하누나!"
         라고 말한 왕은 누구인가? 

 

    [5]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In Search of Lost Time>이라는 제목의 연작 소설을 쓴 작가는? 

 

    [6] '만주라는 넓은 벌판에 가 시 백 편을 가지고 오리라'는 다짐을 하고 만주로 떠난 시인은? 

 

    [7] 1931년 발표된 작품으로 앙드레 지드가 서문을 썼으며,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한 작품의 제목은?  

 

    [8]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사악함을 무인도에 불시착한 소년들의 행동 양식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한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9] 처음 <첫인상>이라는 제목으로 출판을 의뢰했다가 거절당했으나, <센스 앤 센서빌리티 Sense and
          Sensibility>의 성공 이후 다시 제목을 고쳐 1813년 출판된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10]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에서 불사의 생명을 얻은 형제는 누구인가? 

 

    [11]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는 수필의 제목은 무엇인가?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12] 최초의 영어 사전을 편집한 사람은 누구인가? 

 

    [13] <뫼비우스의 띠>라는 제목의 소설로 시작되는 연작 소설집의 제목은 무엇인가? 

 

    [14] 해학적이고 응축된 언어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형태의 시로 불리는 일본의 시 형식은 무엇인가? 

 

    [15] '신부는 초록 저고리 다홍치마로 겨우 귀밑머리만 풀리운 채 신랑하고 첫날밤을 아직 앉아 있었는데....'
            로 시작하는 '신부(新婦)'가 실려 있는 서정주의 시집 제목은 무엇인가? 

 

    [16]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오는 책과 이를 쓴 작가 이름은 무엇인가?
           '지옥의 악마가 맞구나. 질투와 복수심으로 간계를 부려 인류의 어머니를 속인 바로 그 지옥의 악마.' 

 

    [17]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18] 1955년 사상계사(思想界社)가 제정한 문학상으로, 2001년 김훈이 <칼의 노래>로 수상한 문학상은? 

 

    [19] 고양이의 눈을 빌려 인간 내면을 풍자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제목은 무엇인가? 

 

    [20] 흰 토끼, 도도새, 애벌레, 공작부인, 체셔 고양이, 여왕, 모자 장수, 그리펀, 가짜 거북이가 등장하는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21] 미국에서만 해마다 30만 권 이상 팔리며, 뉴욕 랜덤하우스 출판사가 선정한 '20세기 영어로 쓰인
           위대한 소설 100권' 중 2위로 뽑힌 작품은 무엇인가? 

 

    [22]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의 인물로 '우유부단한 햄릿'과 반대되는 인물상을 만든 작가와 그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23] 1774년에 집필을 시작해서 1831년 7월 괴테가 죽기 1년 전에 완성된 작품의 제목은 무엇인가? 

 

    [24] '미시시피강을 재는 단위'를 뜻하는 필명을 썼으며, '우리들의 죽음 앞에서는 장의사마저도 우리의
            죽음을 슬퍼해 줄 만큼 훌륭한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라는 명언을 남긴 미국의 작가는 누구인가? 

 

    [25] 버나드 믹스와 아메리카 인디언이 등장하는 미래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26] '모든 동물은 평등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라는 말이 나오는 책과 이를
            쓴 작가 이름은 무엇인가? 

 

    [27] '소설의 종말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서구 작가들, 특히 프랑스인들의 기우에 지나지 않을 따름이다.
            동유럽이나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나 다름없다. 책꽂이에
            이 책을 꽂아 놓고 어떻게 소설의 죽음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소설의 죽음과 관련하여 밀란 쿤데라가 한 말이다. 이 이야기에서 그가 극착한 소설의 제목은? 

 

    [28] '불행에 처했을 때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큼 큰 고통은 없다'라고 쓴 사람은 누구인가? 

 

    [29]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오는 책과 이를 쓴 작가 이름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완성되게 하기 위해서, 내가 덜 외롭기 위해서, 나에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사형집행을
            당하는 날 많은 구경꾼들이 와서 증오의 함성으로써 나를 맞아주었으면 하는 것뿐이다.' 

 

    [30]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으며, '어젯밤 나는 다시 맨덜리에 가는 꿈을 꾸었다,'로
           시작하는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  문학 퀴즈 정답 

    1. 아르투르 랭보 (Arthur Rimbaud)
    2. 이범선
    3.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
    4. 리차드 2세 (Richard II)
    5. 푸르스트 (Proust) 

    6. 백석
    7. <야간비행>
    8. <파리대왕 Lord of the Flies>
    9.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0.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11. <인연>
   12. 존슨 박사 (Dr Samuel Johnson)
   13.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4. 하이쿠
   15. 질마재 신화 

   16. <실낙원 Paradise Lost>, 존 밀턴 (John Milton)
   17.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The Picture of Dorian Gray>
   18. 동인문학상
   19.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2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21.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2. 세르반테스 (Saavedra), <돈키호테>
   23. <파우스트 Faust>
   24. 마크 트웨인 (Mark Twain)
   25. <동물농장>, 조지 오웰 (George Orwell) 

   26. <멋진 신세계 Bravo New World>
   27. <100년 동안의 고독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28. 단테 (Dante)
   29.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이방인>
   30. <레베카 Rebecca>
 

 

 

    ☞  테스트 결과 분석 

    * 25~30점 : 탁월하다. 적어도 천재처럼 말할 수 있겠다.                                          
    * 20~24점 : 문학에 대해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 15~19점 : 나쁘진 않지만 뛰어나지는 않다.                                                         
    * 10~14점 : 보통이다.                                                                                       
    * 10점 미만 : 문학에 소양이 없다.                                                                       

 

 

 

                                                                                

                                                                                                                           

 

 

    * 발췌 : 멘사 천재 테스트 - 지식 테스트 中 문학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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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7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문학에 소양이 없..;;;; (자기가 잘 하는 것만 하면 되지! -_- 흥)

다락방 2010-05-2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건 8개 맞췄어요. 문학에 소양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HIN 2010-05-27 12:13   좋아요 0 | URL
대단...전 달랑 3개...(쿨럭)

마녀고양이 2010-05-27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문항까지 13문제 맞췄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그만 포기했어요.
이렇게 머리쓰는 문제는 바로 배가 고파염.

L.SHIN 2010-05-27 13:28   좋아요 0 | URL
오..대단, 문학에 대해 잘 아시는군요. 난..평소 문학과 잘 안 친해서..( -_-);

hnine 2010-05-2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8개...틀린게 아니라, 8개 맞았어요 ^^

L.SHIN 2010-05-27 13:29   좋아요 0 | URL
아니, 다들...꽤나...(저는 평균 이하인가요! ㅜ_ㅡ)

stella.K 2010-05-27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턱걸이. 10개. 이런 거 하면 좌절을 너무 많이 겪게 될 것 같아요. 하지 말아야 하는데...ㅠ

L.SHIN 2010-05-27 13:29   좋아요 0 | URL
아....나는 이번 문제가 나만 어려운 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다들 이렇게 맞추시면..ㅜ_ㅡ

차좋아 2010-05-27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8개.. 후반에 다행이 아는게 많이나와 그나마.ㅎㅎㅎ
근데 25번이랑, 26번 답이 순서가 바뀌었네요^^

L.SHIN 2010-05-27 13:30   좋아요 0 | URL
으응? 25번이랑 26번 정답 맞는데요,메롱~^^
어쨌거나, 이로써 저는 문학 분야에서는 '평균 이하'라는 결과가...(내가 왜 이런 퀴즈를..-_-)

chika 2010-05-27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침 커피를 타고 앉아서 마시는 동안 문제를 푸는데, 찍은 것 까지 합하면... 우와~ 열두개! 문학적 소양보다는 잡학상식으로 찍은 것들이 많아서... 신뢰도가 떨어짐. ㅎ
하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왜 오만과 편견이 되었지? 라고 생각해오던 의문을 풀었네요.(아, 무지함의 덕이여!^^;;;)
아, 그리고 10번도 찍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알료샤'라고 찍었는데(거룩함의 상징이니까)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이 답인걸 보고 막 웃다가, 이건 정답으로 할꺼야!라고 했어요.
커피 다 마셨으니 이제 졸음모드로...;;;;
화창한 주말 보내시길! ^^

L.SHIN 2010-05-27 14:20   좋아요 0 | URL
커피 다 마셨으니 이제 졸음모드라니,ㅋㅋㅋ (나랑 똑같네! 남들은 반대지만 말이죠! ^^)
오늘은 괜찮은데, 어제 낮에는 테스트 하면서 어찌나 졸리던지요..-_-
그런데 12개.. 은근히 문학을 많이 접하는 거 아니에요, 치카님?

비로그인 2010-05-2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문학에 소양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문학이란 말도 입에 담지 말아야 해요.
4개 맞췄어요.
ㅠㅠ
이런거 언제까지 올라와요?
담번엔 또 뭘까?

L.SHIN 2010-05-27 14:21   좋아요 0 | URL
나는...3개라고....3개...3개.......3개.........OTL (털썩)

hnine 2010-05-2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목차를 보니 이 밖에도 재미있어 보이는 문제들이 많네요. (계속 올려달라는 얘기? ...는 아니고 뭐 그렇다고요 ^^)

L.SHIN 2010-05-27 14:21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네, 재밌는 것도 있고, 어떤 건 열 무지 받고 -_- 어떤 건 머리 뽀개지고...ㅡ.,ㅡ
양심상 다는~ 올릴 수 없지만, 몇 개만 더 올려볼까요? 응? ㅎㅎㅎ

또다른세상 2010-05-27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일단 턱걸이로 10개 맞추긴했는데 머리속에 멤돌면서 안떠오르는 답은 짜증을 불러오는데 오답 적은거 보고 빵터졌어요. 아~ 정말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얼토당토안한 답을 떡하니 적어놓다니.. 나하하하하 간만에 웃었어요.

L.SHIN 2010-05-27 15:57   좋아요 0 | URL
저도 턱걸이라도 좋으니까, 10개라도 맞췄으면 좋겠어요.( -_-)
그런데, 강아지 이미지 사진 귀엽군요~^^

조선인 2010-05-2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점. 그런데 실낙원과 멋진 신세계와 이방인을 틀린 것에 개인적으로 충격먹었어요. 적어도 2번 이상 읽은 책들인데. @.@

L.SHIN 2010-05-27 23:13   좋아요 0 | URL
전...안 읽은 것 태반...-_-

뽀송이 2010-05-2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려워~~~@@;;
가뜩이나 아들넘들 때문에 머리 아픈데,,,
괜히 왔어~ 걍~ 모른척하고 안들어올껄~~~ㅋ ㅋ ㅋ
엘신님~ 저 이거 프린트해가요.^^ㅎ ㅎ ㅎ

난,,, 도저히 몇개 맞췄는지 말,,,못,,, 하,,,겠,,,어요.ㅋ ㅋ ㅋ
그래도 엘신님보다는 낫다는~~~~야호!!
재미있는건 지금 제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읽고 있거든요.^^

L.SHIN 2010-05-27 23:14   좋아요 0 | URL
ㅎㅎㅎ 누구한테 문제 내시려구 프린트 해가세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제목을 볼 때마다 <나는 악마로소이다>라는 다른 책 제목이 떠올라요.^^;

꿈꾸는섬 2010-05-2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9개라니요.....완전하게 답으로 나오지 못하고 몇개가 맴돌았는데 답을 보니 그래 그거...했어요.ㅜ.ㅜ

L.SHIN 2010-05-27 23:14   좋아요 0 | URL
섬님이 9개 맞추고 울면...3개 맞춘 나는 어쩌라구요...ㅜ_ㅡ

Sati 2010-05-28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랭보가 19세에 절필하고 19세에 죽은 줄 알았는데!

L.SHIN 2010-05-28 10:56   좋아요 0 | URL
저도 영화 <토탈 이클립스> 보았을 때, 20대쯤 젊을 때 죽은 줄 알았는데...
19세에 절필하고 30대 후반까지 뭘 했을까요?

자하(紫霞) 2010-05-2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맞추면 선물주는 줄 알았어요...

L.SHIN 2010-05-28 10:56   좋아요 0 | URL
이건 이벤트가 아니라 테스트라구요.^^;
그만큼 문제가 어려웠나...(긁적)

마노아 2010-05-2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번이랑 26번이 바뀐 게 아니군요. 그렇다면 저는 12개요. 문제들 대따 어려워요..;;;;

L.SHIN 2010-05-28 16:24   좋아요 0 | URL
그쵸...전 정말 모르겠더군요...-_- 앞으로는 문학과 좀 친하게 지내야겠..;;

따라쟁이 2010-05-30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손가락이 문제가 아니였어 ㅠ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