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코로나떄문에 연기되었던 수능을 보는 날입니다.이제는 대입 수능을 보는 학생들보다 전국 대학의 신입생 숫자가 더 많다보니 수능을 보는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일을 위해서 학업에 매진했던 모든 학생들이 추위에 떨지말고 최선을 다해 수능을 보기를 기원합니다.

 

내일 수능시험 보는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하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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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이란의 핵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가 부인과 함께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집으로 가다가 정체를 알수없는(이라고 하면서 사실은 모사드의 요원이라고 누구나 다 알고 있음)일단의 테러리스트로부터 살해 되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기사에서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차량에 설치된 원격 기관총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하더군요.무슨 영화일까 생각해보니 브루스 윌리스가 킬러로 나오는 자칼이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Die Hard" volta ao cinema com um John McClane mais jovem - Atualidade -  SAPO Mag

 

동영상이 있으면 제일 좋은데 영화속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MG50 기관총에 망원렌즐르 장착해서 원격으로 암살을 하는데 실험을 위해 잭 블랙을 저 기관총으로 난도질 합니다.그리고 원격 기관총을 벤에 몰래 숨기고 자신을 다른곳에서  원격으로 암살을 시도하지요.

아마도 이란의 핵과학자를 암살한 범인들 역시 영화 자칼속의 원격 기관총을 보고 저런 작전을 짜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영화 자칼은 프랑스 대통령 드골의 암살을  다른 소설 자칼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알제리 독립을 추인한 드골 대통령의 암살을 위해서 알제리출신 프랑스인들이 암삼을 의뢰한 것에 비해 영화에선 FBI에게 동생을 잃은 러시아 마피아 보스가 미국 대통령 영부인의 암살을 의뢰한 것이 다릅니다.

소설은 영화나 이번 이란 핵과학자 암살처럼 원격 기관총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나름 암살을 위해 변장을 하면서 대통령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는 스릴감을 주고 있기에 한번 읽어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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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임명한 이정옥 여가부장관이란 분이 박원순,오거돈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국민에게 성인지 감수성의 학습기화를 주었다는 망발을 해서 여성계뿐만이 아니라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게 여성 가족부를 해체해야 한다는 일부 남성들의 의견이 많은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 정도까지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여성가족부가 헛발질하는 경우가 많아서 과연 여성가족부 장관을 필두한 공무원들이 관연 일을 제대로 하는것이 맞나 하는 생각을 가끔씩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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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에선 포스터에서 중공업 건설업등 남성노동자가 집중된 산업을 중심으로 법과 제도가 갖추어져 있어 여성노동자가 주로 종사하는 산업은 안전한 환경을 강제할 법과 제도가 미비하다고 쓰고 있다.

 

여성 가족부에서 여성들이 주로 종사하는 사업이 어떤거며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고나 있는지 무척 궁금하다.실제 산재사고나는 큰 뉴스를 보면 대부분 남성 노동자들이 사망함을 알수 있는데 가장 최근의 예가 동남발전에서 석탄재를 수거하던 트럭기사분이 추락사한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2016~18년 3년간 산재사망의 남녀 비율을 보면 아래와 같다.

2016년 산재 사망
남성: 1,699명
여성: 78명

2017년 산재 사망
남성: 1,957명
여성: 74명

2018년 산재 사망
남성 : 2,030명
여성 : 112명

 

앞도적으로 남성 노동자의 산재 비율이 높은 것을 알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남성들이 여성보다 위험한 작업장에서 일 함을 알수 있다.요즘 중공업 건설업들에 여성들이 일하는 비중이 높은데 이 경우 산업 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는 남성이라고 우대하고 여성이라고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모두 다 동등하게 위험에 대해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남성이나 여성을 가를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도록 촉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런 병맛같은 포스터나 장관의 언행으로 오히려 국민들에게 커다른 웃음을 주면서 여가부 자체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솔직히 여가부 장관이나 공무원들이 과연 여가부를 제대로 운영하려는 의자가 있는지 아님 헤쳐하려고 작정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 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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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이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거라고 해서 야당에서 빵투와네트라고 비난을 받고 있지요.

하지만 김현미 장관의 말은 결코 헛말이 아닙니다.이런 빵이라면 아파트를 아마 마구마구 지을수 있으니까요^^

https://savemico.com/data/file/yu1/14865_0_i014156144450.gif

 

보셨죠,벽돌보다 단단한 빵의 위력을....저 빵만 있으면 아마 김현미 장관은 곧 수십만채의 아파트를 바로 건설할수 있을겁니다.김현미 장관님 화이탕~~~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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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작고하신 한국을 대표하던 만화가중에 한분이신 김용환 화백이라고 계십니다.

 

 

워낙 오래전(1940~50년애 활약)하신 분이라 실제 이분의 작품을 본 적은 없는데 대표작으로 코주부 삼국지가 있다고 합니다.

절판되었는데 중고책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한국전쟁기 청소년만화 김용환의 '코주부 삼국지' 문화재 등록 예고

<원본은 이렇게 생겼네요>

 

아래 책을 보면 김용환 화백이 6.25전쟁당시에 만화를 그림으로써 간신히 살아날수 있었다는 재미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6.25당시 그에게는 참 아슬아슬한 순간이 많았는데 한국의 만화가 18에 나온 것에 의하면 처음에는 북한군에게 잡혀서 수감되었다가 직업이 뭐냐 묻는 북한군 장교에게 그림쟁이라고 간략하게 말하자 화가냐고 묻던 그 장교는 그러면 춘화를 그려보라고 하였다. 이에 김용환은 주저없이 여인 알몸을 담은 춘화를 그렸는데 장교가 만족해하여 수감되긴 해도 먹을 것도 그리 불편하지 않았고 그림 마음껏 그리라고 먹물이나 붓이나 종이같은 것을 넣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 한국군이 와서 자유가 되긴 했는데 빨갱이들에게 그림 그려주었다고 또 위기가 닥치기에 김용환은 살고자 춘화를 그린 게 그리도 문제란 말이오!한국군에게 따져들었다. 그러자, 또 한국군 장교도 어디 춘화를 그려보라고 하여 또 그려줘 똑같이 별 일 없이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ㅎㅎ 만화가는 전쟁중에도 살아날수 있는 정말 좋은 직업인것 같습니다^^ 이 내용을 보니 저도 만화 공부를 해야 될것 같아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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