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이 해외 영주권을 가질수 받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영주권자는 37세까지 군대를 안가도 한국 국적유지가 가능하고 37세 이전 나이먹고 귀국해도 현역병이 아닌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합니다.


그런데 토니안이나 옥택연처럼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복무를 하게되면 정부에서는 고맙다고 이들이 군복무를 하면서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배려를 합니다.

1.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군 입대 가능

2.본인의 적성,특기등을 고려해 보직을 부여

3.복무중에도 영주권 유지를 위한 해외출국을 보장하고 그에 따른 왕복 항공료 일체를 국가가 부담

4.영주권자가 제대후 영주권 국가로 출국시 출국및 귀국 항공료 국가부담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들이라면 깜짝 놀라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혜택들인데 이 모든 혜택은 미쿡인 스티브가 도망가면서 생긴 혜택이라고 하네요.



응,군대 도망가면 죄야~~ 그러니 스티붕 유 넌 영원히 미쿡에서 잘먹고 잘 살아라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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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손홍민과 관련된 뉴스가 큰 이슈가 되었다.

손홍민이 전 여친이 건네준 아이 초음파 사진에 3억을 건네 주었고 각서까지 받았으며 이후 이 여자의 새남친이 또 협박을 해서 결국 형사고발을 했다는 내용이다.


젊은 남녀가 사귀다보면 아이가 생길 수도 있지만 한가지 놀라운 점은 여자가 결혼대신에 돈을 요구(3억)을 요구했다는 사실이다.이 3억이란 돈이 양육비로서인지 아님 아이를 지우는 댓가인지는 추후 수사결과(현재는 여성이 가짜 임신으로 손홍민에게 사기를 쳤다는 것이 중론임)이 나와 봐야 될것 같다.

개인적으론 손홍민이 여성을 보는 눈이 아에 없다는 것이 확인된 것 같은데 일부 여성들이 흔히 말하는 잘나가는 알파남에게 접근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돈을 목적으로 하는 접근하는 것처럼 비추어 질 수 있어서 결국 한국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결혼전에 혼전 계약서를 작성하는 지경에 다다르지 않을까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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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요즘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하곤 하지요.그래선지 부모님들도 어려서부터 1등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아이들을 닥달하곤 하지요.

그럼 1등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에 정말 쓸모가 없는 사람들일까요? 여기 1등은 아니지만 온 세상 사람들이 기억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네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의 영웅이기에 무과에 장원급제 한줄로 착각하고 있는데 선조9년(1576년)에 무과에 12등으로 급제를 했으며, 1545년생이니까 세는 나이로 32살에 합격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1등이 아니면 안되고 또 젊어서 성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장군은 20세에 혼인하고 22세에 무예를 연마하기 시작했다고 하므로, 32살이 늦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합격자 명단과 나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이순신 장군 앞의 11명 중, 이순신 장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은 4명, 나이가 많은 사람은 7명으로, 이순신 장군 나이가 대체 젊은 축에 해당되었기에 누구든 꾸준히 목표를 갖고 노력한다면 대기만성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순신 장군의 무과 급제자중 박종남, 원희, 이경록은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장군이고 1등인 문명신은 선조의 호위무사로 발탁되어 임진왜란 내내 선조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장원급제해서 선조의 호위무사로만 있었다면 과연 임진왜란시 조선과 우리 민족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지 참 모골이 송연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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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디너  sojung님이 영국 여행을 가셨는데 그 중 런던탑을 방문하셨다는 글을 읽었습니다.실제 런던탑은 역사적으로 아주 유명한 장소라서 런던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라면 필수 방문 코스이지요.하지만 영국에 한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한 문외한이 저라도 런던탑은 상당히 귀에 익고 친숙한데 왜냐하면 런던탑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들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런던탑을 배경으로 하는 추리소설,특히 영국 추리소설은 상당히 많겠지만 국내에 번역된 작품중에서 제가 아는 책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진리는)시간의 딸

역사 추리소설하면 바로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리처드 3세와 런던탑에 갇힌 에드워드 4세의 아들인 왕자들의 살인 사건을 연결하여 추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셜록 홈즈나 포와로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그 뒤에 반드시 읽어봐야 되는 책이죠.


2.모자수집광 사건

불가능범죄를 자주 다룬 존 딕스 카의 대표작중 하나로 런던탑의 음침한 전설과 중세의 화살을 배경으로 한 살인 사건을 다루며, 펠 박사가 사건의 트릭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역시나 추리소설 좀 읽었다고 자랑할려면 반드시 읽어야 되는 명작입니다.


3.셜록 홈즈 단편집

셜록 홈즈 소설 중 런던 탑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여러 작품에 걸쳐 나타납니다. 런던 탑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거나, 런던 탑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며 셜록 홈즈가 수사에 참여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더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는 작품들이 없네요.알라딘 추리필독 100선에 빠진 책들이지만 필히 읽어봐야 되는 명작들이니 재미있게 읽어봇시길 추천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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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거의 보지 않기에 에능 프로그램도 잘 보지 않는데 요즘은 연애 프로그램이 대세인지 유튜브등에도 나는 솔로가 자주 보이곤 합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모여서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인데 아무래도 시청율에 목숨을 거는 예능 방송이다보니 매 기수마다 악마적 편집으로 빌런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시켜 시청율을 견인하는 악습이 있습니다.그러다보니 빌런으로 욕이란 욕을 다먹은 남성출연자가 직접 물어보살에 출현에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더군요.하지만 25기까지 그래도 12쌍의 커플이 결혼을 했으니 나름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26기는 골드미스,골드 믹스터 특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남자는 39~46세 여성은 37~39세의 출연자들이 나오는데 모두 만혼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더군요.하지만 나이가 나이다 보니 스펙은 남녀 모두 정말 빵빵한 분들만 나오신 것 같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 지는 몰라도 나는 솔로가 방영되고 하루 이틀이 지나면 각종 유튜브채널에서 출연자들에 대해 마치 무슨 정신의학과 의사마냥 마구 털고 있습니다.나원 참 일반인 연애에 왜 그리 관심이 많고 비판도 많은지....

실제 이번 26기는 남녀 모두 나이가 많은 분들이 나오시다 보니 특히 나이에 관한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특히 여성 출연자들이 모두 나이가 많다보니 도를 넘는 조롱성 내용도 상당히 많아 보기가 상당히 불쾌하더군요.(특히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많은데도 눈을 낮추지 않는다는 비판이 주를 이룹니다)


이번 26기의 여성 출연자들은 모두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대학에서 공부하고 해외유학까지 다녀온 인재들이 많고 또 경력을 살려서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결혼이 늦어진 분들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이처럼 자기 커리어와 자기 관리를 잘하신 분들에게 나이가 많다고 눈을 낮추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참 무례한 행동이죠.

자신들의 능력이 출중한 만큼 배우자도 자신과 걸맞는 사람을 찾는 것은 어찌보면 인지상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나이가 많고 커리어가 훌륭한 골드 미스들은 생각보다 결혼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골드미스들이 눈높이에 걸맞는 남성들은 실제 결혼한 분들이 많기에 더욱더 자신의 주변에서 찾기 힘듬것이 사실이지요.그러다보니 골드미스들이 결정사에 가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게다가 임신과 출산이라는 것이 결혼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오지랍이 넓은 이들이 주로 골드 미스들에게 나이도 많은데 눈높이를 낮추어라,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있다와 같이 막말을 퍼붓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일입니다.

골드 미스들도 자기와 걸맞는 남성들과 충분히 결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26기 나는 솔로를 보면서 갑자기 아저씨 뻘의 친척분이 생각났습니다.두분모두 진정한 의미의 골드 미스/골드 미스터로 이미 18년전(특히 여성의 나이가 더 문제가 되던 시절이죠)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당시 42세 미국대학의 교수였고 여성은 40세 국내 종합병원 신생아실 실장이었습니다.남성은 최고대학 석사까지 마치고 국비유학생으로 미국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미국 주립대학의 교수를 하고 있었고 여성역시 인서울 의대를 나와 전문의(교수)로 활동하고 게셨죠.

교수님은 당시 엄청나게 많은 선(집안이 좋은 20~30대 여성분들)을 보았지만 미국에서 잠시 나오다보니 잘 이루어 지지 않았고 실장님은 전문의를 따기까지 오랜기간 공부만 했고 내향적인 성격이라 연애도 잘 안해서 친구여의사분과 결혼하지 못하면 둘이서  함께 살자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방학떄 한국에 와서 실장님과 소개팅을 했는데 역시 기간이 짧아서 이루어 지지않고 미국으로 되돌아 가셨습니다.그런데 인연인지 실장님이 다음해 미국으로 학회차 출장을 가게 되고 무슨 용기인지 교수님께 연락을 했고 만나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두 분의 결혼은 사실 반대가 많았는데 특히 교수님측 부모님의 반대가 많았다고 합니다.가장 큰 이유는 실장님이 학력/경력/집안이 다 좋으나 남편을 뒷받침할 지원이 부족(실제 당시 선본 여성중에는 경제적 지원을 약속한 분들이 많았다고 함)했고 외동아들인데 실장님의 나이가 많아서 임신과 출산이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 때문이었죠.

실제 실장님은 결혼하기 전에 교수님께 의학적으로 자신은 나이가 40세라 자연 임신이 매우 어려울 수 있고 또한 임신이 되더라도 기형아 출산의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고 이에 교수님은 (미국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임신이 안되면 둘이 행복하게 살거나 입양을 하면 된다고 쿨하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여러 반대를 무릎쓰고 두 분은 결혼을 강행했고 다행이 건강하고 이쁜 따님을 출산하게 되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이후 교수님은 한국으로 와서 수도권 유명대학의 대학원장님이 되었고 교수님 역시도 종합병원의 실장님으로 재작중이시죠.


이 두분의 결혼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골드 미스와 골드 미스터간의 결혼이 불가능 한 것만은 절대 아닙니다.다만 남성이 여성의 자연 임신이 어려울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딩크족으로 살거나 입양을 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후손을 남기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가 DNA에 각인되어 있어서 젊은 여성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싶어합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이번 26기 나는 솔로를 보면서 남녀 출연자 모두 골드 미스/미스터로서 선남 선녀라고 생각되기에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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