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n에서 방영하는 시카고 타자기가 상당히 인기가 있는것 같더군요.


주인공 유아인은 노트북의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데 시카고 타자기를 입수하면서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는 내용이지요.


드라마속 시카고 타자기와 비슷한 타지가를 찾아보니 대충 이런 형태의 타자기가 인터넷에서 보이네요.

위의 타자기는 시카고 타자기가 아니라 1900년대에 발명된 언더우드 넘버 5 타지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타자기의 전형을 보여준 제품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드라마속의 타자기와는 모양이 약간 다르지만 위 사진의 타자기가 오리지널 시카고 타자기라고 합니다.1890년대에 나온 제품으로 위의 언더우드 타지기와 글자가 찍히는 부분이 다름을 알수 있지요.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타지가는 이제 세월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요사이 복고 열풍이 불면서 타자기의 독특한 타자음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타자기를 닳은 독특한 키보드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위 키보드는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태블릿에 사용하는 키보드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키보드오 달리 레트로한 디자인과 기계식 키보드의 타격감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는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약 50만원에 팔린다고 하네요.

사신 분들의 리뷰를 보면 남들의 시선을 확 끌만한 제품임에는 분명한데 무게가 상당해 태블릿과 함께 밖으로 나가 사용하가에는 힘들어서 남들한테 보여준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다고 하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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