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님의 터키과자와 터기과일 사이란 글을 읽고 추리작가 로베르트 반 훌릭에 대해 나름 먼댓글을 쓰려고 인터넷을  뒤적이다 모 카페에서 로쟈님의 글을 몇시간뒤 펀 것을 발견했습니다.

 

글쓴이 로쟈님과 펀곳 알라딘을 표기하긴 했지만 링크를 건것이 아니라 그냥 통쨰로 글을 올렸더군요.

저도 제가 알라딘에 올린글을 우연찮게 누가 통쨰로 펀 것을 발견하고 기분이 좀 나쁘기는 했지만 글의 일부분(아마 sf소설의 리스트였던것으로 기억함)인데다가 같은 장르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서 그냥 인사글만 남긴 기억이 납니다(ㅎㅎ 이분도 당시 좀 당황하신듯 싶더군요)

사실 워낙 많은 블로그와 카페등이 있어 솔직히 내글을 누가 퍼가도 제가 유명인이 아닌이상 누가 알려주지 않음을 알수 없는데 당시 저도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제 글이야 쓴지도 오래됬고 퍼간이도 글쓴후 한참뒤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로쟈님글은 몇시간 뒤 바로 퍼간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링크를 건 곳도 아니고 로쟈님의 허락을 득한것 같직도 않은데 요즘 저작권법 땜시 이런분이 많이 없어진것 같은데.....

 

그나저나 웃긴것은 다음에서 로베르트 반 훌릭을 치면 로쟈님의 원글보다 퍼간글이 먼저 보인다는 사실(카페글에 4시간전이라고 나오네요)이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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