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탐정(추리)소설이 다시금 각광을 받는다는 기사가 났네요.


암호풀고..단서찾고


신문기사에는 여러가지 추리소설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신문에서 추리소설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약간 신기하가도 합니다.ㅎㅎ 아마 여름이 다가와서가 아닌가 싶네요.기사에는 흥미롭게도 추리소설 이론서도 3편이나 소개합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신다면 3권 모두 다 읽으셔도 무방합니다만 세권 다 읽기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각책마다 특징이 있으니 자신한테 맞는 책을 읽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위대한 탐정소설은 필명인 S.S 밴다인으로 유명한 월리엄 헌팅턴 라이트가 쓴 책으로 탐정소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논리를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탐정소설에 흥미를 가지신 초보독자들이 지겹지 않을 정도인 약 100페이지 분략에 가격도 3,800원이어서 읽기에 부담이 전혀 없는 책입니다.


하드보일드 센터멘틸리티는 약간 전문적인 책으로 추리소설중에서도 하드보일드 소설 혹은 범죄소설 그리고 대상지역은 미국에 한정해서 쓴책으로 터프가이 탐정고 연쇄살인마, 즉 샘 스페이드와 한니발 렉터계열을 다룬 책입니다.그래서 하드보일드 계통에 흥미를 가진신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책이지요.


그리고 추리소설의 개론적인 흐름만을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블라디 머더를 추천합니다.이 책은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의 역사를 다룬 결정판(the definitive history)으로 불리는 명저 라고 할만한 책입니다.

읽으시면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책이라고 여겨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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