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패드가 16일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워낙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아이태드다 보니 국내에서도 금방 품절이 되네요.
알라딘에서도 아이패드+전자책 형식으로 판매를 하기에 어떤 구성인가 보려고 클릭해 봤더니 벌써 품절된 것도 있네요.근데 자세히 보다보니 좀 금액이 이상한 것이 있네요.
iPad mini Retina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박경리 <토지> 패키지 1,360,000>561,000원(59%할인) 품절 이라고 뜹니다.
근데 아이패드 미니 레티아의 경우 정가가 50만원이지요.그럼 토지 패키지가 860,000원이란 이야기가 됩니다.
근데 토지의 경우 일반 책과 e-book 두 종류가 있습니다.
토지 세트 - 전21권 (토지 1~20권 + 토지 인물 사전) 270,000원>189,.000원
[eBook] 박경리 에디션(토지 20권) 360,000원>99,000원
![](http://image.aladin.co.kr/product/2413/6/cover150/e142435030_3.jpg)
<일반 책 패키지> <e-book패키지>
e-book패키지가 일반책 패키지보다 정가가 더 비싼것도 이해가 잘 안가지요(그러면서 할인폭은
e-book패키지가 훨 비쌉니다)
작 그럼 개산해 보면 50만원+27만원=77만원(일반패키지)/50만원+36만원=86만원(e-book패키지)가 되므로 어떤 세트도 136만원이 나오질 않죠.
그리고 아이패드 레티나 미니 32g의 경우 오히려 98만원으로 16보다 정가가 훨 쌉니다.물론 할인가는 16g 56만원 32g가 68만원으로 되어 있네요.
ㅎㅎ 알라딘도 자신들의 실수를 알았는지 얼른 품절로 만들었습니다.뭐 미니가 훨 인기가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이걸 그대로 산 분이 계시다면 아마 강력하게 알라딘에 항의했을것 같군요.(사실 사신분도 없을것 같습니다)
알라딘을 보면 가끔씩 이런 실수가 눈에 보입니다.근데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일을 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이런 옥의 티가 보이지 않는 알라딘이 되었으면 합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