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 이용하시는 분들중에 외장용으로 USB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죠.예전에는 상당히 가격히 비쌌는데 요즘은 가격이 많이 떨어져 8GB정도면 만원이하로 구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고 용량인 64GB의 경우에는 아직도 3~4만원 정도 합니다.
다만  싼 64GB의 경우 대부분 쓰기속도가 초당 4~5MB 정도 나와서 하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속이 좀 터지기도 합니다.그러다보니 외장 하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휴대면에서 USB가 갑이죠.

근데 휴대하기 편하고 속도가 빠르면서도 용량이 큰 USB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네요.1TB(1TB면 요즘 최신 컴에 부차된 천기가의 하드용량입니다)용량을 자랑하는 USB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네요^^

포스 가득한 느낌의 이 USB는 '데이터트래블러 하이퍼X 프레데터(DataTraveler HyperX Predator)'로 명명된 이 제품은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읽기 및 쓰기 속도가 일반 하드디스크의 2~3배 정도인 초당 240MB, 160MB/s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USB2.0 포트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때 읽기/쓰기 속도는 초당 30MB 수준으로 감소한다고 하는군요.

1TB여서 그런지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27mm, 72mm로 USB 메모리 치고는 상당히 큰 편이지만
아연 합금 메탈 케이스가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5년간 성능을 보장한다고 하네요.
다 좋은데 반전이 있으니 바로 가격입니다.한 단계 아래급의 512GB 모델은 가격이 1750불(약 185만원)로 책정된 상태라고 하는데 웬만한 고가 노트북의 가격을 능가하고 있으니 1TB의 예상 가격은 정말 ㅎ ㄷ ㄷ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초 고가 노트북 가격을 능가할 이 USB를 구매할 사람들은 누구일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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