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안타까운 사진 한장을 보았습니다.

 

 

 
무슨 내용인가 보니 이런 글이 떠있네요.


인터넷에나 SNS에 떠 있는 글은 어느 일방의 목소리만 듣고 판단하기엔 분명 무리가 있지만 위 사진과 내용을 보니 어린이 부모의 안타까움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해서 직접 보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47048

위 내용이 아고라에서 많은 공분을 일으키자  청주지법에서 그런 일이 없다는 하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19/2013061902689.html?news_Head1 

기사의 내용인즉 판사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다만 아이의 과실이 있을수 있다는 말을 부모들이 오해할수 있었을 거라고 합니다.중간자적 입장에서 판사가 그럴말을 할 수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두 글을 읽어보니 아무래도 심정적으로 아이 부모말에 더 수긍이 가는 것은  저 하나만은 아닐것 같네요.
이런 사건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점은 적어도 판사는 시험성적이 좋다고 뽑을것이 아니라 미국처럼 온갖 인생의 풍파를 겪은 분들이 해야  좀더 현명하고 평범한 일반인들이 수긍할수 있는 판결을 내리지 않을까 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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