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블로그 명은 알라딘 서재입니다.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알라디너의 성격상 꼭 알맞은 블로그 명이죠.개인적으로 알라딘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상당히 좋은 점도 많고 하나 둘씩 개선해가는 알라딘의 모습이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진실을 제가 이 방면에 문외한이란 알라딘에서 해주는 대로 그냥 쓴다는…..^^;;;;;
알라딘 중고샵 및 알라딘 서재를 보면서 느끼는 점인데 책을 좋아하는 분들답게 상당히 많은 수의 책들을 소장하고 계신것 같습니다.요즘 웬디님 및 야클님의 글을 보면 처분하는 도서 수량에깜놀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인데 책을 한두권씩 사다보면 책 구매 데이터를 엑셀등에 기록하곤 하는데 잠깐 게으름을 피우다보면 어느새 밀려 그만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사실 책을 박스에서 꺼내 책명,저자,번역자,가격,책의 장르등을 구별하는 일이 사실 귀찮긴 합니다
그런데 알라딘 중고샵에 개인 매장을 내면서 책을 올리다비니 그간 내가 귀찮아서 하지 않았던 책 정리가 되면서 판매하기 위해 올린 책들이 일목요연하게 보입니다.
일단 중고샵에 책을 올리면 분야별로 좌악 나열되는데 이걸 엑셀에 올리려면 하나 하나 책의 분야별로 적어야 되는데 일부러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고샵에 책을 등록하면 이렇게 편하게 분류가 됩니다.+를 누르면 더 자세히 분류 되지요>
그리고 상품명순/출시일순/등록순/저가격순/고가격순/베스트순으로 재 정리를 할수 있어 상당히 편해 보입니다.
알라딘 중고샵을 사용하며 느낀점은 굳이 각자 일일이 자신의 책을 정리할 필요없이 그냥 중고샵에 올리듯이 자신의 소장하고 있는 책을 올리면 자연스레 자신이 무슨 책을 가지고 있는지 자연스레 정리될수 있다고 여겨지는데 알라딘에서 개개인의 중고샵을 만들수 있는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 이 프로그램(중고샵)을 약간만 손보면 알라디너 개개인이 자신의 보유 책을 정리할수 있는 서가를 가질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중고샵에 자신의 책을 몽땅 올리고 판매하지 않을 책들에 높은 가격-예를 들면 권당 100만원-을 올리면 굳이 새로 만들 필요는 없지만 알라딘 중고책 판매 데이터에 혼잡을 줄수 있으니 따로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그럴경우 알라딘 서버에 문제가 좀 생길지 모르지만 알라디너 개개인의 서가를 만들면 알라디너 여러분들이 책 정리를 할 수고를 덜수 있어 꼬~~옥 필요하지 않나 여겨집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