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와 달의 아역배우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유정 양이 한 패션지 잡지에 모델로 등장해서 사진 촬영을 했다고 하는군요.

워낙 인기가 많은 김유정 양이니 패션 잡지 모델이 되도 크게 무리가 없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14살 어린이에게 시스루룩을 입혀 사진 촬영을 한것이지요.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요즘 저자권 어쩌구 저쩌구해서 링크로 대신하니 여기가서 사진보세요

김유정 시스루룩 화보, ‘풋풋소녀’에서 ‘우아숙녀’로 변신


나원참 어린이한테 민망한 옷을 입히고 사진 촬영한 패션지도 문제지만 이걸 기사화화는 언론들의 시각에도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김유정 시스루룩 화보,풋풋소녀’에서 ‘우아숙녀’로 변신  파이낸셜뉴스

김유정 시스루룩 파격변신 성숙매력 “14살의 반란”| 뉴스엔

'해품달' 김유정, 파격 시스루룩 '14살 맞아?' | 스포츠조선

아역 김유정, '하체 시스루룩' 공개 화제  | 스포츠서울

'해품달' 김유정, 과감한 시스루룩 14살 맞아?'| 노컷뉴스

김유정 화보 ‘파격 시스루룩, 이런 모습 처음이야’| 데일리안

 

참 어린 아이한테 하체가 훤히 비추는 옷을 입히고 사진 촬영을 한 패션지에 대한 비판 기사는 하나도 보이질 않고 선정적 제목으로 헤드라인을 뽑기 바쁜데 이런 허리 하학적인 기사나 써대면서 저작권 운운하는 황색 언론들을 보면 참 가관이 아닌것 같습니다.

온 국민을 로리콤으로 만드는 이런 황색 저널리즘에 대해 검찰이고 정치권이고 사회단체가 요즘 총선에 정신이 빠져선지 아무런 비판이 없는 것이 부아가 치밀어 오르면서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