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무작정 따라하기 - Daum 대표 카페, 아이폰 뽀개기가 알려주는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103
아이폰 뽀개기 지음 / 길벗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스마트 폰이 대세로 어디선가 뉴스 기사를 본 것 같은데 현재 대한 민국 국민중 약 천만명이 스마트 폰을 이용한다고 하고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이 스마트 폰을 애용한다고 한다.

<다양한 최신 스마트 폰들>

그러다 보니 가끔 개그 프로 소재로 나오기도 하는데 지하철이나 버스에 요즘 흔하게 보는 광경이 많은 사람들이스마트폰을 가지고 카카오 톡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DMB를 보거나-아니 이건 꼭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상관없는데 터치폰도 동일하다-하는 것이다.정말 스마트 폰은 이젠 이동 전화기가 아닌 말 그대로 모바일 컴퓨터라고 할 수 있고 사실 요즘 4G 스마트폰의경우 점점 컴퓨터에 더 가까워 지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하고 무한 도전의 유재석처럼 아직도 2G폰이다.뭐 컴맹도 아니기에 스마트 폰이 두려운 것은 아닌데 그 무시 무시한 통신비( 55,000원 데이터 무제한 이용)때문에 사실 스마트 폰 사용하기가 겁나기 떄문이다.하지만 이제 스마트 폰 통신비도 자꾸만 낮아지기에 조만간 스마트 폰으로 바꿀까 생각중이기도 하다.

요즘 스마트 폰은 춘추 전국시대다.OS로 따지자면 안드로이드,IOS,심비안,림등이 있고 회사로 치자면 삼성을 필두로 애플등 세계 유슈한 통신기기 회사의 제품들이 국내에 선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스마트 폰의 대표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스마트 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고 애플과 요즘 한창 특허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 폰을 들수 있을 것이다.

두 기종 다 애플과 구굴의 안드로이드 진영을 대표하다보니 모두 훌륭한데 일반적으로 애플을 소프트웨어에서 삼성은 하드에서 강세라고 한다.

하지만 일단 스마트 폰을 구입한다면 삼성보다는 애플의 아이폰에 관심이 가는데 우선 OS 업그레이드가 잘 된다는 점과 소프트웨어인 앱이 아직까지 안드로이드계열보다는 다양하다는 점 떄문이다.

<다양한 애플앱들,스마트폰은 피처폰과 달리 앱이 많아야 활용성이 높다> 

예전부터 애플의 맥이나 아이팟 터치에 관심이 많았었고 그 전부터 PDA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의 뉴톤에 커다란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에-애플의 뉴톤은 현재 아이폰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데 통신 기능만 제외한다면 아마 아이폰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90년대 초반에 나온 제품이라 현재는 기능이 매우 딸려 쓰기 힘들지만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었다.물론 애플의 특성대로 가격이 비싸 팔리지 않았지만….-,삼성의 갤러리 시리즈보다는 애플의 아이폰에 더 관심이 간다.

애플의 아이폰을 아직 구매하진 못하고 있지만 관심을 있어서 사실 아이폰 3GS가 나올 때부터 유심히 보았고 제품을 구매하지도 않았으면서도 아이폰 3관련 책인 아이폰 실용 탐구 생활이란 책도 구매해서 읽어볼 정도 였다.

그런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폰4과 나왔는데 아이폰 4는 아이폰3G와는 달리 각진 모양이 더 멋있고 하드웨어도 더 좋아졌지만 그보다는 OS가 더 훌륭해졌고 예전에는 탈옥을 해야만 가능했던 기능들이 순정 상태에서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아이폰4대 아이폰3GS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달라진것과 각진 형태로 변환것 외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많이 발전했다>
 

그래서 아이폰4는 무엇이 달라졌나 궁금해서 본 책이 바로 본서인 아이폰4 무작정 따라하기였다.

아이폰4 무작정 따라하기는 아래와 같이 모두 8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마당 아이폰 시작하기

둘째마당 아이폰의 기본 기능 익히기

셋째마당 아이폰으로 업무 능력 끌어올리기

넷째마당 아이폰을 활용해공부의 신으로 거듭나기

다섯째마당 일상생활에서 아이폰 유용하게 활용하기

여섯째마당 해외 여행이나 출장시 아이폰 활용하기

일곱째마당 건강과 취미 생활을 위해 아이폰 활용하기

여덟째마당 휴대용 게임기로 아이폰 이용하기

 

이 책은 아이폰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기본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첫째와 둘째 마당은 아이폰에 대한 실질적인 사용 설명서이고 나머지 마당들은 각 상활별에 맞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있다.

첫째 마당에서 아이폰을 키고 끄는 법등 기본적인 사용법을 배운뒤 둘째 마당에서 홈 화면의 17가지 기본 기능, 메일 계정 설정하기등 기본 설정방법, 통신 환경 설정과 동기화, 아이튠즈 스토어와 앱스토어 이용 방법만 안다면 아이폰에 대해 거의 다 공부했다고 보면된다.

<아이폰4의 내용물들,그런데 설명서가 없어 초보자들은 당황하기 쉬운데 그럴땐 이책이 딱이다^^>


그리고 이 내용들은 이미 읽었던 아이폰 실용 탐구 생활에도 거의 비슷하게 소개되는 내용이다.즉 아이폰 3G와 아이폰 4관련 책들의 내용은 거의 대동소이하단 것인데 그것은 책의 저자들이 서로 내용을 카피했다기 보다는 아이폰 자체가 워낙 직관적으로 되어있고 이전 사용자를 위한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어 사실 몇가지 주요한 사용방법만 알면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아이폰4 무작정 따라하기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앱 설명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아이폰 3G를 다룬 실용 탐구 생활에는 앱을 약간만 다룬데 반해서 아이폰4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앱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것은 이미 아이폰 사용자가 급증했고 이제 아이폰자체보다는 아이폰 앱을 편리하게 사용하고자하는 욕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아이폰은 워낙 직관적인 제품이다 보니 초등학생들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 그닥 사용 설명서가 필요없고 애플측에서도 별반 사용 설명서를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스마트 열풍속에 아이폰이 제일 좋다고해서 산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도 계실것이고 젊지만 컴맹인 분도 있을 것이다.그런분들에겐 아무리 직관적인 아이폰이라고 해도 결국은 인터넷이 터지는 휴대폰에 불과할수 있다.

이 책은 아저씨,아줌마 혹은 컴맹들이 아이폰을 좀더 능숙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그리고 좀더 아이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려는 분들도 역시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앱만 충분히 숙지한다고 해도 아이폰을 지금보다 2배이상 멋지게 활용할수 있단 생각이 든다.

 

아이폰을 이미 구매한 분이나 아이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 모두 이 책을 읽으면 아이폰의 매력에 푹 빠져들거란 생각이 드는데 아이폰이 없는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 아이폰-또는 스마트폰-이 주는 세로운 세상,아니 이런 편리한 세상이 있나 하면서 어느새 핸드폰 매장으로 가는  스스로 걸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조만간 아이폰 5가 나올테고 아이폰 5 따라집기다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고 아이폰 5를 사용해도 큰 불편은 없을 것이다.그만큼 아이폰은 직관적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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