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중미 월드컵은에서 한국은 예선 탈락했지만 다른 떄와 달리 특이하게 오전에 한국 경기가 펼쳐졌지요.그러다보니 매번 새벽잠을 설치던 다른 때와 달리 오전에 편하게 시청이 가능한데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아쉽게도 시청이 어려운 편이 었습니다.
물론 직장에 따라서 직원들의 능률 향상 차원에서 월드컵 시청을 하는 곳도 있지만 학생들은 수업 때문에 시청이 거의 불가하지요.
그런데 경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체코전을 학생들에게 시청케 했는데 이를 안 교장선생님이 노발 대발해서 체코전 TV시청을 하게 한 교사들을 색출했다고 합니다.
이에 분노한 한 고등학생이 이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했더군요.

오 패기에 찬 고등학생으로 앞으로 장래가 기대됩니다.그나저나 인간적으로 한국 예선전은 특활차원에서 학교에서도 시청케 하는 것도 좋은 수업의 일환이라고 여겨지는데 교장 선생님들은 머리가 너무 굳어진것 같습니다.
홍명보 전 국대 감독은 중 고등학생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수업시간에 월드컵 시청을 하는 것이 꼴 보기 싫어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마음으로 자신을 스스로 희생하면서 과감히 국민 모두가 이해하기 힘든 전술을 펼쳐 월드컵 예선전 2패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홍명보 감독이 예선전 패배 당시 기자 회견이나 국대 퇴임 기자회견에서 마치 얼굴에 철판을 깐 듯이 왜 그렇게 당당해 보였나 이제사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대한민국에서 축구보다는 공부가 우선이지요 ㅋㅋㅋ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