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했을 병원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갑작스레 소낙비가 엄청 많이 내리더군요.외출시 늘상 기상 어플로 비 여부를 확인했는데 날씨가 흐릴 뿐 강수 확률은 낮아서 우산을 가지고 나가지 않았던 것이죠.
물론 외출시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간간히 강한 햇쌀도 있어서 비가 온다고 는 생각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네요.
길을 가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데 이건 뭐 순식간에 폭우 수준으로 내리더군요.자잘한 비가 먼저 내렸으면 어디 건물안이리도 미리 대피했을 터인데 순식간에 폭우로 바뀌니 어디론가 미처 피할 틈이 없었습니다.
비가 오자마자 얼른 인근 건물로 대피했으나 이미 온 몸은 홀딱 젖고 말았네요.ㅎㅎ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선지 대부분 비 맞은 생쥐꼴이네요.
한 10분 폭포처럼 비가 내리더니 소나기라 그런지 또 금방 비가 그치고 바로 햇빛이 보이니 참 원망 스럽더군요.병원안에 있을 적에 비가 내리던지...
현재 한국 날씨가 동남아 기온처럼 고온 다습하다고 하는데 그래선지 소나기도 과거와 달리 동남아 스콜처럼 단기간에 왕창 내리고 또 금방 그치고 마네요.
이제 여름철에는 자그만한 우산 하나는 늘상 가방에 상비해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