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 시장을 오세훈에게 뺏기면서 여러 가지 이유가 백가쟁명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2030세대들의 민주당 지지 이탈로 그 이유중의 하나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제재에 대한 이들의 반발을 들고 있다.


뭐 스타벅스같은 비싼 커피를 한번도 마신 적이 없어서(개인적으로 동네마트의 제일 싼 아메리카노에 물을 타서 여러번 나눠먹고 있는 있음.여기시 커피를 선물해 주신 꼬마요정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시중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이 무엇인가 새삼 궁금해져서 무엇인가 알아보니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이 역사적 민감성을 무시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져 대표 해임과 경찰 수사까지 발생한 사건이다.

2026년 5월 1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모바일 앱을 통해 텀블러 할인 이벤트 ‘탱크데이’를 진행하면서 행사 홍보 문구에는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이 포함이 된 것이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586을 필두로 한 기성세대에게 있어 ‘탱크’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을, ‘책상에 탁!’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발표를 연상시키며 역사적 비극을 떠올리게 해 논란이 되었는데 이걸 보니 아니 스타벅스 코리와와 신세계 임직원들은 모두 병쉰 쉐이들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ㄱ대한민국사에 비극적인 광주 민주화 운동을 이따위로 희화화 하더니 이 이벤트를 승인한 임원들의 머리에는 모두 우동 사리가 들었는지 의심이 가는데 당연하게도 이 이벤트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역사적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확산되었고 좃됨을 감지한 스타벅스 측에서도 즉각 사과와 더불어 이벤트를 중지했다.결국 신세계의 실직적 오너인 정용진이 대국민 사과를 했고 스타벅스의 대표는 해임되게 된다.


이처럼 논란이 되서인지 탱크데이 사건과 관련해서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했던 2030세대들은 좌우를 불문하고 이에 분노하여 자발적으로 스타벅스 불매를 선언하고 탱크 텀블러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를 행하고 있었는데 정부의 과도한 제재가 오히려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한 비판을 공개적으로 하자 정부 부처들이 강경한 조치에 나서게 되는데 경찰 조사는 물론이거니와 행정안전부는 행안부, 스타벅스 불매를 선언하고 산하 기관 차원의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정부 기관들의 스타벅스 상품권 활용을 배제했으며 국방부는 장병 복지 증진사업 및 군 부대 음료 지원 사업을 잠정 중단했고 법무부 등도 예산 사용 내역 점검에 나서며 공공기관 차원의 사실상 불매 기조가 확산하는데 범 정부 차원에서 스타벅스 죽이기에 나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내부조사 결과 논란이 된 문구는 2030 실무진이 관행적인 프로세스에 따라 기획하고 결재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들에게 5.18 민주화 운동은 5060들과 달리 이미 흘러간 과거의 한 페이지였기에 이런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었던 것이다.문제는 이를 승인한 기업의 시스템적 검증 실패와 사회적 파장을 인지하지 못한 경영진들의 문제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위 이벤트 광고를 보더라도 어디서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연관시키기에 무리가 따른다.스타벅스의 탱크는 스타벅스의 텀블러 이름이 탱크(사진에 있는 텀블러임) 책상의 탁이란 문구 역시 스타벅스 텀블러가 탱크처럼 튼튼하니 일반 유리 텀블러와 달리 책상에 쾅하고 내려쳐더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즉 스타벅스 마케팅 실무진(2030세대)의 경우 자신들의 마케팅이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할 거란 생각을 아마 1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이벤트 날짜가 5월 18일이란 것이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이 날짜와 탱크 그리고 책상에 탁을 과거 사건들과 연결해서 해석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스타벅스 마케팅이 기업 차원에 리스크가 큰 어처구니 없는 것이라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이처럼 정부의 강경 대응과 일부 시민단체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을 고발하자 청년층과 중도층에서는 실수를 넘어선 국가 권력의 과도한 기업 개입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고 이것이 서울 시장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한 이유라는 것이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는 확실히 스타벅스의 병신 짓거리이에 틀림없다.이 기획을 만든 2030 실무자들에 관련해서 진보 진영에선 2030세대들이 역사의식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앞서 말한대로 5,18은 그들에게 흘러간 역사책의 한 단락일 뿐이다.

586꼰대들이 아무리 2030들에게 너희가 독재를 아느냐 민주화 운동에 대해 아느냐 해도 그들에게 자유와 민주화는 이미 공기와 같은 것이다.거꾸로 얘기해서 586 정치권 꼰대들이 80년대 당시 평양에 가서 김일성,김정일 만세를 외치면서 추종했던 이른바 NL로 불리우던 민족해방파(현재 민주당 586 정치꼰대들의 대부분임)에게 수백만을 죽이게 했던 김일성의 죄과는 이미 과거 역사책의 한 페이지였고 당시 기성세대들이 피땀흘려 일구어낸 경제적 성과는 그들에겐 공기와 같던 것이기에 민족 통일을 하지면 김일성을 추종했던 것이다.


현재 민주당과 진보진영에서는 2030세대들이 역사 의식이 없다면서 비판하고 있는데 그들이 젊은 시절에 했던 짓들에 비하면 오히려 귀여울 따름이다.

자기들이 정권을 잡았다고 어떻게 보면 헤프닝(물론 계속 아야기하지만 이 기획을 승인한 임원들이 개 병신임)에 대애서 이 처럼 범 정부 차원에서 과도하게 대응하는 것은 아마도 이른바 민주 진보 진영들이 기득권화 되었고 자신들의 기득원을 놓치지 않으려는 발안으로 보인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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