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은 매우 안전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카페등지에 지갑이나 핸드폰,노트북등 고가의 전자 장비를 놔두고 화장실에 가도 훔쳐가는 이가 없다고 놀라워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흔히 볼 수 있지요.


물론 그것은 한국인의 기본적인 자세일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 있는 CCTV와 한국의 우수한 경찰력 탓일 수도 있습니다.기본적으로 경제가 발전하게 되면서 한국에서 절도 범죄가 많이 사라졌는데 의외로 자전거 절도는 여전해서 한국인들은 고가의 전자 장비보다 자전거를 훔친다고 외국에서 하나의 밈이 되기도 합니다.물론 자전거중에는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자전거도 있지만 이런 경우 아무래도 특정하기 쉬워서 팔기도 어렵거니와 금방 경찰에게 잡힐 수 있지요.


그럼 한국의 자전거 절도 비율이 외국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년도가 각각이기는 하지만 한국은 전 세계에서 자전거 절도수가 11위로 꽤 높은 국가입니다.

자전거 보유수량 대비 절도율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네덜란드 3.03%

2.덴마크 0.96%

3.독일 6.1%

4.스웨덴 0.96%

5.노르웨이 0.49%

6.핀란드 0.52%

7.일본 0.22%

8.스위스 0.52%

9.벨기에 0.61%

10.중국 0.8%

11.대한민국 0,097%


대한민국의 자전거 절도 비율은 보유수량 대비 약 0.01%로 전 세계적으로 그닥 높지 않은 편이지만 워낙 다른 서구 선진국에 비해서도 절도에 관한 치안이 좋아서 이런 자전거 절도 밈이 생겨났나 봅니다.


사실 자전거 절도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약 5만 건에 육박하는 자전거 절도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빈집털이나 소매치기 등 다른 절도 범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인데 자전거 절도 검거율은 약 33% 수준으로, 전체 절도 평균 검거율(약 62%)의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고유 번호 등록 미흡과 CCTV 사각지대 발생 등이 추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데 그래선지 검거된 인원 중 10명중 8명은 청소년일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대부분 호기심이나 이동 편의를 위해 범행(청소년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후 주변에 버리는 행위가 다수임)을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단순 절도여도 6년이하이 징역이나 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이므로 절대 자전거 절도는 해선 안될 것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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