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여울님께서 제주도 여행관련 글을 올리셨는데 렌터카를 이용하셔서 제주도 관광을 다녀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주 렌터카의 경우 바가지 요금 시비가 끊이질 않아서 뉴스에 나올 정도입니다.바가지이면 그나마 낫지만 고객들이 차 상태를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기존에 있더 스크래치를 꼬투리 삼아 돈을 빼앗는 양아치 업체도 있다고 하니 관광와서 기분이 잡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워낙 렌트가 요금이나 차량 조그만 기스등 고객불만이 높자 제주도에서 자체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과연 잘 될지 미지수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이것저것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제주 여행을 당일치기로 앙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사실 제주 여행의 경우 제대로 둘러 볼래면 최소 몇십 만원 이상은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이 방법은 10만원 밑으로 해결 할 수 있네요.
우선 평일(화, 수요일) 출발 항공권을 알아 보시면 되는데 3월 기준 저가 항공사의 편도 요금은 14,500원(왕복 3만원)이 가장 저렴하다고 제미나이가 알려주네요.
그다음 제주 일주를 할 것인데 제주 터미날에서 서귀포 터미날까지 제주를 반바퀴 도는 201번 시내버스 여행의 경우 대략 4시간 정도고 가격은 시내요금 1,150원 입니다.그럼 서귀포 터미날에서 다시 제주 터미날행 버스 202번을 타며 역시 약 4시간 정도 결리는데 비용은 역시 시내요금 1,150원이 듭니다.약 8시간 정도 버스를 타면 말 그대로 제주도를 일주하는데 나름 유명 관광지를 지나간다고 하네요.
제주도의 경우 먹거리 가격도 매우 비싸다고 하니 공항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에서 햄버거등 가벼운 먹거리와 음료수를 사면 최대 2만원 정도 지출한다면 버스안에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먹을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새벽에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버스로 제주 일주를 한 뒤 다시 서울행 비행기를 탄다면 5만원선에서 가장 저렴하게 제주 일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제주도 시내버스 201번은 한국에서 제일 긴 거리를 운행(대략 200km가 넘는 거리/4시간 안팎 소요)하는 버스노선으로 고속버스처럼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저같은 뚜벅이 여행자라도 정말 저렴하게 제주도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을 것 같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