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미스 트롯의 열풍으로 요즘 트로트 가수들의 인기가 무척 높습니다.과거의 트로트 가수들하며 태진아,송대관,김연자,진성등 나이 많은 가수들(가장 젊은 가수가 장윤정일 정도였지요)만 기억이 났는데 요즘은 송가인 임영웅등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이 많이 배출되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기존 타 장르 가수 였던 환희나 이정 린 등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도 할 정도니까요.
사실 일반 음방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볼 일이 거의 없어서 2030들이 왜 트로트 가수를 지원할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국내 곳곳에 행사무대가 무척 많다고 하는데 오히려 인기 아이돌 그룹보다는 수익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저의 생각에 쐐기를 박은 것이 바로 국세청의 발표입니다.

박서진이란 트로트 가수인데 솔직히 저는 이름도 노래도 들어본 기억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국세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월 세금을 납부했는데 (연예인중 1위추정),웬만한 보통 기업이 한해 매출에 해당한는 세금을 납부했다면서 박서진이 매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라고 발표했네요.
과문해서 박서진이란 트로트 가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분보다 더 유명세가 높은 트로트 가수들은 과연 얼마나 많이 벌지 궁금해 지는데 이러니 기존 가수들도 트로트로 전향하는 이유를 살짝 알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