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수요일에 걸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그 덕분인지 낮에는 아직도 덥다고 느끼지만 새벽녘에는 날씨기 매우 쌀쌀해서 자다가 이블을 찾게 될 정도지요..


양일에 걸쳐 비가 내리긴 했지만 이전처럼 큰 폭우는 아니어서 아마 비가 온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 피해는 없었을 거란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이번 비가 오는 것을 보면서 강원도 강릉의 가뭄은 많이 해걀 되었을까 궁금해 지더군요.

한참 폭우가 내릴적에도 특이하게 강원도 강릉지역등 일부 지역은 비가 오지 않아서 특히 강릉의 경우 주 상수도원의 저수율의 15%이하로 떨어져 강릉 시내에 제한 급수가 될 정도로 심각하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니 이번 비에 강릉의 오봉 저수지 상수률이 오를 것 같다는 소식에 강릉 시민들이 매우 기뻐한다고 합니다.

ㅎㅎ 올해 비 소식중 아마도 제일 기쁜 비소식이 아닌가 싶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