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힙합을 좋아하시거나 듣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요즘은 과거에 비해 힙합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것 같은데 그건 아마도 쇼미더머니가 인기가 그닥 없는 것에서 확인 가능하죠.

그런데 이번 쇼미더머니 12회 랩퍼 모집에서 래퍼 저스티스가 힙합노래를 발표했습니다.근데 이게 좀 논란이 되네요.


위 저스티스의 힙합에서 뜬금없이 악뮤의 이찬혁을 저격하고 있는데 그건 4년전 이찬혁이 부른 힙합은 안 멋져를 무덤에서 꺼내서 디스한 것이죠.


4년전 악뮤에서 이찬혁이 약 40초 정도 노래를 부른후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 했는데 대부분의 랩퍼들이 발끈해서 이찬혁을 저격하는 디스를 벌였었죠.

사실은 힙합은 안멋져를 자세히 들어보면 돈보다 -> 사랑이,트로피보다 -> 철학이명품보다 -> 동묘앞 할아버지 할머니 패션을 더 소중하고 가치있게 봐야한다는 메시지인데 그 내용은 돌아보지 않고 단순히 힙합은 안멋지다는 한귀절에 빠져 이찬혁을 저격한 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해병대 만기전역한 이찬혁을 군대에 대부분 면제받은 (보통은 정신병임)은 힙합 가수들이 디스하는 것이 말이 되냐는 반응이었죠.

그리고 이번 저스티스의 디스에도 역시나 군대 면제받고 5년동안 앨범한장 안낸 놈이 해병대 만기전역이후에 앨범과 콘서트를 하면서 이제는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이찬혁을 디스하는 것이 말이 되냐 인기없는 쇼미더머니 어그로 끌려고 하는 짓이다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본다면 4년전 노래 하나로 아직까지 힙합신에 불려나오는 악뮤 이찬혁이 참 대단 한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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