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서 기온이 거의 3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뭐 어제와 오늘은 많은 비가 내려서 그나마 더위를 잠시 식혀 주었지만 진짜 너무 더워서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옥탑이라 그런지 무더위에는 선풍기 한대 가지고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습니다.그렇다고 에어컨을 새로 사기도 어려워서 정말 여름을 어찌 버틸지 걱정이 앞섭니다.

밤에도 너무 더워서 돌얼음 사와서 커피 마시면서 버티고 있는데 선풍기 바람도 더워서 잠을 청하기 힘듭니다.6월도 이정도인데 한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해 집니다ㅡ.ㅡ

by caspi


댓글(4)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25-06-1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장고에 아이스팩 얼려두고 쓰시면 좋아요..

카스피 2025-06-18 01:11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꿀팁 감사합니다^^

감은빛 2025-06-19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매년 여름마다 힘들게 지냅니다.
가끔은 에어컨이 있는 친구들 집을 돌아다니며 며칠씩(길게는 한 달 가까이) 보내기도 하고,
아주 가끔은 일터 바닥에 돗자리 깔고 잠을 잔 적도 있어요.
올해도 걱정이네요.
뭐 닥치면 또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죠.

카스피 2025-06-21 04:03   좋아요 0 | URL
낮이야 어디로 도망가서 에어컨 바람 쐬면 되지만 밤은 버틸 재간이 없네요.다행이 장마가 시작되어 한시름 놓았지만 장마가 지나가면 어찌 버틸지 걱정이 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