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튜브를 보다보면 한국 급식의 사진을 보고 외국인들이 깜놀하는 반응을 보이는 장면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사실 너무 국뽕에 찬 어로그를 끌어서 조회수를 빨아먹으려는 수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외국인들의 반응중 특히 어메리칸 퍼스트 원을 외치는 미쿡의 깡촌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처럼 가난한 나라에서 저런 급식이 나올수 없다고 강하게 부정하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ㅎㅎ 미쿡인들이 그렇게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평범한 미국 학생들한테 급식은 이런 것이기 때문이죠.

한국인이 보기에 저게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이야 그냥 과자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많은 미국 학생들이 실제 비스킷에 햄과 치즈를 넣고 한끼 식사를 한다고 하는군요.야채 따위는 개나 줘버려야 하지 하는 식인데 워낙 야채가 없다보니 미국에서는 캐찹도 야채라고 인정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저런 밀키트 급식을 퇴출시키려고 노력을 했으나 식품회사의 로비탓에 번번히 실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먹는 저런 급식에서 사람에게 좋지않는 독성물질들이 높게 나와서 결국 퇴출 결정이 내려졌다고 하는군요.미국인들의 비만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도 저런 것들을 너무 어린시절부터 먹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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