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은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지요.
그래선지 일본에서 쓰나미로 인한 피해 방지를 염원하는 심박한 아이디어 음식이 나왔네요.

저게 무슨 음식일까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데 저건 일본식 카레요리라고 합니다.근데 조랑이 떡처럼 생긴 노란건 뭐지하고 생각하실텐데 저것은 치즈로 만든 테트라포트입니다.
테트라포트가 무엇이냐 하면 아마 부산이나 인천등 항구도시의 방파제에 가면 파도를 막기 위해 거대한 콘크리트 조형물(실제 모양이 위의 치즈모양처럼 생김)을 보신 기억들이 나실 겁니다.실제 1개당 수톤의 무게로 저위에서 낚시하다 사이로 빠져 긴급 구조되었다는 뉴스가 간간히 나오기도 하지요.
아무튼 일본의 쓰나미 피해방지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음식인건 알겠는데 실제 맛은 어떤지 궁금해 지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