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맛있게 먹던 아니 지금도 누가 해주면 정말 맛있게 먹는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동그랑땡입니다.돼지고기나 생선 간것을 밀가루를 묻히고 겨란물을 묻혀서 기름에 지진 음식인데 손이 많이 가서인지 집에서는 해먹기 힘든 음식이지요(사실 어머님들이 제사시 제일 손이 많이 가서 힘든 음식이 동그랑땡과 같은 전종류이지요)
그런데 동그랑땡이 사실은 동그랑땡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동그랑땡의 실제 이름이 돈저냐라는 사실은 정말 생전 처음 알았는데 정말 어디에서 이런 돈저냐라는 말을 실제로 사용하는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혹시 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돈저냐라는 단어를 실제 들어본 분들이 계실지 궁금해 집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