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쟁을 검색하다보니 한국게 우크라이나인의 사망기사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네요.벌써 2년전 즉 전쟁 초기의 기사였던 것 같은데 뇌리에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니 아마 국내에서는 크게 잉슈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파샤는 파샤 리(Pasha Lee)로 성씨를 보면 부게가 이씨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 의하면 “파샤는 우크라이나의 배우이자 연예인이었습니다. (파샤의) 어머니는 자카르파티아 출신이고 아버지는 크름반도 출신의 한국인입니다."라고 하는군요.크롬반도 출신 한국인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실제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아마도 고려인이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방탄 조끼를 아이에게 입혀주고 전사했다고 하는데 늦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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