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알라디너 나귀님이 몰몬경에 대한 글을 올리신 것을 보고 종교에 별 관심이 없던 내가 몰몬경에 대해 불현듯 기억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몰몬경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4대 경전중의 하나로 주로 한국에 알려지게 된것은 잘생긱 미국 전도사 청년들이 항상 전도를 했기 때문이지요.그런데 제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의 기독교계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이단 취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따로 새었는데 제가 몰몬경을 처음 접한것은 잘생긴 미국 청년 전도사들 때문이 아니라 무슨 UFO관련 책에서 읽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조셉 스미스가 1823년 이 몰몬경의 원본 기록을 마지막으로 정리한 천사 모로나이로부터 계시를 받아 쿠모라 언덕에서 '금판'을 받았는데 천사 모로나이는 이 개정된 이집트 문자로 기록된 금판을 스미스에게 주었고, 바위 밑에 금판과 같이 숨겨져 있던 '우림과 둠밈'을 이용하여 번역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내가 읽은 책(제목이 잘 기억나질 않네요)에서 천사 모로나이는 외계인으로 금판역시 외계문서라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읽은 책에는 성경의 주요 대목들에서 항상 외계인과 연관된 내용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다시 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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