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을 가면 우리는 흔히 헌책,영어로는 usedbook을 구매하게 됩니다.보통 헌책은 새책보다 가격이 저렴한게 보통인데 그중에는 고서라고 하여 새책보다 많게는 가격이 몇십내나 비싼 책들이 있지요.

그럼 헌책방 업계에서 말하는 고서와 헌책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말하는 고서는 대체적으로 한일 합방이전으로 하여 내용적으로 동양의 전통적인 학술과 사상이 주로 한자나 혹은 조선시대 한글로 쓰여진 것을 의미하며 형태적인 측면에서는 모필, 목판, 주자, 목활자등의 수단으로 한지등의 옛 종이에 쓰여진 책을 의미합니다.


헌책은 보통 신간서를 사서 한번 읽어본 다음에 팔아버렸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간 책(현재기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취급하는 책)이나  책이 만들어진 지 오래되어 이리저리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친 낡은 책으로 1910년이후 활자 인쇄됀 책(일반적으로 말하는 헌책방에서 취급)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보니 고서와 헌책의 차이를 한눈에 알수 있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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