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재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추리나 과학소설같은 이른바 비급문학을 좋아하고 수집하는 편이죠.두 분야 외에도 신화나 전설과민담 괴기나 호러 무협등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이런 쪽도 상당히 많이 출판되어서 오히려 책을 구입하면 그나마 없는 살림이 거덜날수 있기에 용즘은 상당히 자제하는 편입니다.게다가 더 이상 책을 쌓아둘 공간도 마땅치 않고요(뭐 그나마 앞서 말했듯 한 이년정도 책을 왼부에 방치하다보니 비에 젖고 지하실 습기에 곰팡이가 피어 수백권을 버려선지 지금은 약간의 공간이 남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동네 서점을 살리자는 취지로 알라딘과 같은 온라인 서점보다는 오프라인 서점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거기엔 실제 책의 디자인 상태와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사겠다는 의중도 강하기 때문이죠.

요즘은 눈의 상태라든가 그러인해 병원비 땜에 책을 구입하지 않는 편인데 그럼에도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긴 합니다.바로 청나라 요과와 귀신 이야기란 책이죠.



위에도 썻듯이 전 신화나 전설 민담같은 류의 책들도 무척 좋아해서 이 책을 구매하고 싶은데 출간하지 몇년 안된 책임에도 교보나 영풍같은 대형서점에서 현재 이 책은 전시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두권에 6만원이 넘는 책이라 먼저 보고 구매하고 싶은데 당최 볼 방법이 없네요.혹 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책이 어떤지 댓글 한번 달아주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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