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4월 30일자로 TTB2 서비스를 이용해 게재중인 모든 광고는 2019년 4월 30일 비노출 처리할 예정이랑고 문자가 왔네요.TTB2는 2018년 10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는데 이제는 광고마저 비노출 처리를 하는것 같습니다.
뭐 TTB에 대해 그닥 생각해 보지 않아서 이번에 없어지는 TTB는 무엇인가 찾아보았습니다.
TTB는 ?
블로거들이 알라딘 외부 사이트(블로그)에서도 알라딘 책소개페이지에 소개되는 리뷰를 쓰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TTB를 이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블로거가 본인의 블로그에 적으신 알라딘 책(상품)을 블로그 방문자가 클릭하여 알라딘 사이트에서 해당 책(상품)을 구매하면 책 판매가의 3%를 블로거에게 지급하는 방식 입니다.
(2) 알라딘 상품을 소개하는 블로그의 글은 알라딘 상품정보페이지의 'TTB 리뷰' 코너에 게재가 되며, 알라딘 방문자가 이것을 보고 추천의 의미로 'Thanks to' 버튼을 누른 후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블로거에게는 TTB적립금 3%를 지급합니다.
요약하면 열심히 블로그에 좋은 글을 올리면 약간의 금전적 혜택이 있다는 것이네요.사살 알라딘 서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참 책도 많이 읽으시고 사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더군요.그래서 이런 TTB같은 것은 그런분들에게 약간이나마 알라딘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가면 갈수록 고객들에게 줄어들었던 혜택이 야금 야금 없어지는 것을 보니 참 거시기하단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알라딘에서 독자들에게 주었던 혜택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알라딘의 경영이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고서점은 열심히 확장하는 것을 보면 그건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알라딘에서 더 좋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했는데 거의 6개월이 흐른 지금 어떤 더 좋은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