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순간에도
저 작은 욕망 덩어리가 가진 세계를 가득 채우고도
넘쳐 버린 .....
훌쩍 커서 채울 것이 없어 텅 빈 나의 공간에도
스며 드는....
덕분에...
매일 출근해야 하는 비극과 재회의 기쁨이 연속인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