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집중력 - 하루가 달라지는
나구모 요시노리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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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힘, 『오후의 집중력』

 

 

 

 

 

『하나, 책과 마주하다』

 

엄마와 어제 저녁산책 중에 아무래도 요즘 집중력이 좀 떨어진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암기라면 자부했던 나였는데 요즘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암기도 잘 되지않는다.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뭣 때문인지는 원인 파악을 해봐야 알겠지만 집중력이 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크고 그게 마음대로 되지를 않으니 내 자신에게 실망할 수 밖에 없다.

의사이자 작가인 그녀 또한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기위해 습관을 길렀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녀가 강조하는 점은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집중력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집중력을 최대 발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는 것 같다. 학창시절 보면 오전 혹은 오후에 집중이 가장 잘 된다는 친구들을 보면말이다.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는 오후의 집중력을 최대 활용하라 강조하고있다.

(그래서 책에 나온 59가지의 습관도 프린트하여 책상 앞에 붙여놨다. 나의 집중력을 위해!)

 

습관 1 집중력이 있으면 '일류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습관 2 깊은 밤 12시 전후의 깊은 논렘수면이 젊음과 의욕을 넘치게 만들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습관 3 저녁 식사 후 깊은 잠이 다음 날의 집중력으로 이어진다.

습관 4 집중하기 전에는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고, 뇌를 오프 모드로 한다.

습관 5 술자리나 파티는 2시간 이내로 끝낸다.

습관 6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어떻게 궁리하느냐에 따라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다.

습관 7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생활은 뇌의 집중력을 높인다.

습관 8 일요일 아침에는 체내시계를 리셋하고, 집중력을 되찾자.

습관 9 오랫동안 낮잠을 자면 머리가 멍해진다. '5분 동안 선잠'으로 뇌를 상쾌하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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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57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왜?'라는 의문을 가지며 뇌를 일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지속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자.

습관 58 집중력이 흐려질 것 같을 땐 자신이 받은 '은혜'를 생각해내자.

습관 59 쓸데없는 질투나 경쟁심으로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세상에 나의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알고보니 그녀가 『1일 1식』의 저자였다. (어쩐지 낯이 익은 이름이였다.)

저자는 집중력을 지속하고 싶다면 '점심을 굶으라'고 말한다. 12시 점심시간이 생활패턴과맞지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9시에서 12시까지 3시간을 집중했는데 점심시간이 집중을 방해하고 당질 중심의 점심이 식곤증을 유발하여 오후의 집중력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굳이 거를 필요는 없다. 대신 당이 높지않고 단백질이 풍부한 점심을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몸이 가벼워야 마음도 가벼울 수 있으니 이는 집중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나의 생활패턴은 지금 어떤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나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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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6-06-1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곳저곳 보다가 왠지 지금 공부를 하는 제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리뷰인 것 같아 이렇게 들르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ㅎ

오후의 집중력이라...정말 집중력이 필요하긴 해요. 점심을 가볍게 먹는다...흠 그것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전 고시촌에서 열공을 하고 있는 데 정말 집중력이 생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담배도 챔픽스라는 약을 먹고 안 피고 있습니다.

공부를 위해서 여기 도림천을 뛰기도 하구요 -.- 공부를 하기 위해 정신은 보호하는 육체가 단단해야 집중력이 생긴다는 `미생`의 글을 보고 난 후 그러고 있어요 ㅋ

암튼 이런 류의 리뷰 너무 좋아요 ㅎ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ㅎ
 
그녀들의, 프랑스식, 연애 -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인류 프랑스인들의 성과 사랑
곽미성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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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프랑스여자들의 연애관, 『그녀들의, 프랑스식, 연애』

 

 

 

 

 

 

『하나, 책과 마주하다』

 

나는 프랑스에 관한 책이 꽤 많은 것 같다. 일단 여행서적부터 시작하여 패션이야기를 담은 에세이까지!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http://blog.naver.com/shn2213/220615624615
『파리의 잡화점』 http://blog.naver.com/shn2213/220368864437
『파리에 미치다』 http://blog.naver.com/shn2213/90170143016
『You're so French』 http://blog.naver.com/shn2213/220457854800

올린 리뷰를 보니 4권밖에 없지만 이외에도 4-5권 정도가 더 있다.

여기에 한 권 더 추가요! 이번에는 프랑스의 연애에 관한 책이다.

 

며칠 전, 시청광장에서 퀴어축제가 열렸는데 역시나 반대하는 이들과 충돌이 빚어졌다는 소식 또한 들려왔다.

사랑을 해야하는 상대는 꼭 이성에게만 국한된 것일까? 동성은 안 되는 것일까?

나는 원래 개방적인 성격이나 보수적인 성격도 있는 편이긴한데 동성간의 사랑문제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쪽에 속하는 것 같다.

내가 지금 이성에게 느끼는 두근두근한 감정을 동성애자들은이성이 아닌 동성과 느낀다는 것 뿐인데 그건 물리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물리적으로 어떻게 바뀔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랑이란 감정은 타고난 것이기에.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은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는 동성간의 사랑을 이해하기란 쉽지않을 것 같다. 특히 어른들 입장에서 말이다.

그나마 프랑스에서 생각하는 동성간의 사랑에 대한 인식은 매우 개방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들은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책임지기때문이다.

 

프랑스식 연애, 잠자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만 이건 블로그에 전체공개로 쓸 수 없는 내용이기에%EA%B9%9C%EC%B0%8D

 

사랑을 선택하는 기준?

금기도 없고 편견도 없다. 중요한 것은 마음.

그들은 마음의 문제에 대해 더 진지하고 로맨틱하다.

파리의 모두는 그렇게,

로맨스를 꿈꾸며 살아간다.

 

파리지엥들이 생각하는 21세기적 이상형에 대해 아는가?

'천상 여자'와 '드센 여자'가 있다. 전자는 고분고분하다면 후자는 자기 의견을 명확하게 말하는 정도라 할 수 있겠다.

남자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간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나라같으면 딱 전자여야 남자부모님께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는 후자다. 그저 '네, 네.'거리는게 오히려 속내를 알 수 없으니 호감을 얻을 순 없다고한다.

요즘 부모님들은 그나마 젊은 세대에 사셨던 분들이니 우리도 곧 프랑스처럼 후자에 속하지 않게될까?

 

또한, 프랑스인들은 의외로 동거가 많다. 굳이 결혼이라는 제도적인 절차를 거치지않는다.

제도에 얽매일 필요없이 그저 오랫동안 둘이 사랑하면 되기때문이다.

 

꼭 해야 할 이유도 없고, 안 하기를 고집할 이유도 없다.

결혼이라는 것은 '지킬 것이 많은' 부르주아 문화.

관계를 지탱하는 힘은,

결혼이라는 제도가 아니라 둘만의 내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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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수호천사 - 나의 공부와 인생을 성장시키는 7가지 열쇠
이범.홍은경 지음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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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르게 이끌어주세요, 『사춘기 수호천사』

 

 

 

 

 

『하나, 책과 마주하다』


자고있는 현지를 흔들어깨워 책 펴고 공부하라는 엄마는 온수를 잠그고 냉수를 콸콸 틀어 현지에게 세수하라고 안달이다.

현지엄마가 극성엄마가 된 것은 바로 일제고사때문이다. 전국등수가 나온다는 그 이야기를 듣고선 절대 망신당할 수 없다며 그 때부터 현지의 옆에

딱 붙어있었다. 엄마의 목표는 단 하나다. 전국도 아니고 전교도 아니고 딱 반에서만이라도 꼭 1등하는 것이다.

그렇게 일제고사를 보고선 성적표가 나오던 날, 현지 반은 우울 그 자체였다. 어떤 얘는 성적표를 쥐며 울기도했다.

선생님은 그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만 견디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소리만 할 뿐이다.

성적표를 달라고 채근하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현지는 밤새 엄마와 아빠의 싸우는 소리를 들어야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흉을 대놓고 보는 엄마가 싫었다. 엄친아, 엄친딸을 들먹이는 엄마의 잔소리, 현지는 그렇게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

결국 쓰러진 현지, 병원에 갔더니 우울증과 스트레스 증상이 있으니 입원을 권유했지만 엄마는 좋은 영양제만 놔달라고 했다.

마라톤경기를 보고있는 아빠는 현지에게 페이스메이커에 대해 설명해준다.

"페이스메이커란 뛰는 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들어 주는 선수야. 대개 선두 그룹에서 함께 뛰면서 다른 선수들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게 해 주고,

조금 더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도와주지. 미리 계획된 속도대로 뛰어 주는 거야. 그 긴 거리를 함께 뛰어 주니 참 고맙지? 그러면 선수들은 페이스메이커의

도움을 받아 자기 속도를 내고, 체력 조절을 잘해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하고 그래. 때로 페이스메이커가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현지의 모진 말들을 들으며 속 썩이는 엄마에게도 이런 말을 해주었다.

아빠는 오래전에 읽은 책의 글귀를 기억했다. '남자가 자식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그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다!'

…… "내가 그동안 미안해서 말을 못 했는데, 지금까지 당신 고생 너무 많이 했어. 나 알아, 당신이 우리 가족을 위해서 얼마나 애썼고, 또 지금도 애쓰고 있는지." ……"난 당신이 이제 당신을 위해서도 좀 살았으면 좋겠다는 거야. 누가 뭐래도 당신 인생이잖아?"

그렇게 아빠의 진심어린 말을 들은 엄마는 외할머니집으로 가출 아닌 가출을 하게되었다.

집은 난장판이 되었고 현지는 준비물도 안 챙겨 매일을 혼나고 배달음식도 지겨워졌을 때 할머니께서 집으로 오셨다. 그렇게 집은 좀 깨끗해졌다.

집에 엄마도 없는데 모든 게 엄마때문이라는 현지는 친구 정민이의 도움으로 "셰르파"라는 사이트에 가입하였고 현지의 영원한 편이라는 분과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할머니가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가 들려주는 엄망의 비밀이야기에 현지는 놀라움을 감추지못한다.

과연 현지와 엄마 사이는 어떻게 될까?


딱 사춘기인 현지, 그리고 엄마는 물과 기름과 같은 사이가 되어버렸다. 결국 알게되는 것은 바로 이거다. 영원한 현지의 편은 엄마라는 것을.

마지막 부분가서 눈물이 좀 나왔는데 이번 책은 줄거리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길게 써내려갔다. (결말빼고%EA%B9%9C%EC%B0%8D)

전에도 말했듯이 가끔씩 투닥거려도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부모님과 동생들에게 매일같이 애정표현을 한다.

부모님과 동생들은 좀 무뚝뚝한 편이긴한데 나의 애정표현 코치로 많이 달라졌다.

내가 말해주고 싶은 건 단 한가지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EC%9E%A5%EB%AF%B8%EA%BD%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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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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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하나, 책과 마주하다』

 

살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줄리어 반스의 신작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에서는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다.


반시(줄리어 반스의 애칭)의 어머니는 죽음에 대해 무덤덤하셨다. 오히려 본인 장례식에는 의식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고했다.

"하긴 그 나이엔 그럴 만하지. 내 나이쯤 되면 연연하지 않게 될거야. 뭐니 뭐니 해도 난 인생의 단맛은 다 봤으니까. 중세를 생각해봐.

그 시대엔 사람들의 예상 수명이 얼마나 짧았었니? 한데 지금은 일흔, 여든, 아흔까지도 살고 있으니……

사람들은 죽음이 무서워서 신앙을 갖는 것뿐이야."

반대로 아버지는 현대식으로 죽었다고한다. 여기서 말하는 현대식은 의학이 생명을 연장시켜줌을 의미한다.

헌데 어머니는 본인의 죽음은 덤덤하셨지만 예전 외할아버지가 죽었을 때 아버지의 시신을 보겠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공포를 느꼈다고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신에 대한 두려움을 갈음한다. 그러나 신에 대한 두려움(인생의 위험 요소와 기원이 밝혀지지 않은 천둥벼락에 속수무책인 우리의 성정을 고려해보건데, 전적으로 분별 있는 초창기의 신조)은 최소한 타협의 의지를 남겨두었다. 성서에도 구약이 있고 신약이 있으며, 노동당에도

구 노동당과 신 노동당이 있듯이, 옛날 신을 새로운 신으로 바꾸었다. 우리는 그의 우상을 지렛대로 떠내서, 경주마들에 싣고 보다 화창한 곳으로

끌고 갔다. 죽음에 대해선 이렇게 할 수가 없다. 죽음에게 있던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가 없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있지 않는 이가 누가 있을까? '난 두렵지않아!'라고 떵떵거려도 마음 한 켠은 분명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 예로 아서 케스틀러의 「죽음과의 대화」의 한 장면을 예로 들었다.

왜 죽음을 두려워하냐는 질문에 케스틀러는 '난 한 번도 죽음을 두려워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죽어가는 것을 두려워했을 뿐이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저자 또한 죽기 전 온전하지 못한 정신과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했던 부모님처럼 될까봐 두렵다고 말한다.

그럼 반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다고 하는걸까? 바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놓지않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 말한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이가 들고나서 생각해보게 되는게 죽음이라 한다.

인문서를 많이 접해봐서 그런지몰라도 나도 꽤나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두려움은 마음 한 켠에 있기 마련이다. '만약 내가 지금 죽는다면……?'

나는 내가 그 죽는 순간의 두려움보다 남은 가족들이 나의 죽음을 너무 슬퍼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할까하는 두려움이 더 큰 것 같다.

탄생이 있으면 죽음 또한 있기마련이다. 그 사실에 대해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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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사 -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작은 습관 53
아라이 나오유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4.0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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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를 통해 듣는 부자들의 습관, 『부자의 집사』

 

 

 

 

 

 

『하나, 책과 마주하다』

 

가족외에 부자들과 제일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은 집사 아니면 비서일 것이다. 24시간 내내 붙어있으며 그들의 모든 비밀을 지킨다.

저자 또한 집사였다. 자고로 집사는 무조건적인 비밀보장이 원칙인데 이 틀을 깨고 책을 냈다.

비밀이라고 할 것도 없이 당연히 부자들은 상속받은 재산이 가장 큰 비결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가 모신 부자들은 상속자들이 아닌

자수성가한 부자들이였다. 그러니 깨알같은 팁들을 잘 새겨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들의 투자비결, 소비원칙, 인간관계, 금전철학까지!

 

[제 1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투자 비결
01 불에 타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02 투자 승률은 10%로 한정한다
03 망설여질 땐 가장 낮은 등급에 투자한다
04 가계 결제용 계좌를 따로 만든다
05 취미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06 남이 권하는 투자 상품은 의심해본다
07 부동산 보는 눈이 시세차익을 낳는다
08 돈을 쓸 땐 가격보다 가치를 우선한다
09 자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10 10원짜리 동전의 가치를 안다
11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은 얼마든지 있다
12|최고의 투자는 절약이다
13|때로는 투자에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 2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소비 원칙
14 1000만 원짜리 와인으로 500억 원을 번다
15 모든 확률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16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한다
17 어렵고 복잡한 일을 심플하게 만든다
18 본업 이외의 일은 시간을 사서 해결한다
19 살 수 있을 때 일시불로 산다
20 철저한 낭비는 더 큰 부를 부른다
21 땀 흘려 번 돈으로는 사치하지 않는다
22 크게 벌기 위해 리스크를 피하지 않는다
23 번 돈의 10%는 기부한다
24 원가를 계산해 물건의 진가를 따진다
25 9900원이라는 숫자놀음에 속지 않는다
26 벌기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안다

[제 3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인간관계
27 사람을 사귈 땐 손익을 계산하지 않는다
28 관계가 의심되면 무리한 부탁을 해본다
29 한 단계 수준 높은 사람을 만난다
30 대접하기보다는 대접받기를 즐긴다
31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는다
32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돈이 따라붙는다
33 명함이 필요 없는 인간관계가 진짜다
34 수상한 사업 아이템도 귀 기울여 듣는다
35 큰 권위보다 작은 신뢰를 중시한다
36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기 돈을 쓴다
37 특별히 신뢰하는 관계는 따로 있다
38 직원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39 입시를 통해 자녀의 인간관계를 관리한다


[제 4장]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의 금전 철학
40 불경기가 되면 오히려 기뻐한다
41 1위 물건에서 10배의 가치를 얻는다
42 투자 상품은 10년 주기로 생각한다
43 속도가 곧 돈을 낳는다
44 절대로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45 돈 버는 일은 수행의 연속이다
46 떳떳한 돈이 아니면 취하지 않는다
47 지갑에 얼마가 있는지 항상 파악한다
48 사는 곳이 부자를 만든다
49 큰돈보다 잔돈을 소중히 여긴다
50 행동하지 않으면 부를 얻을 수 없다
51 돈이 갖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52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든다
53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절대 잊지 않는다

 

그들의 비결을 찬찬히 살펴보면 철없는 상속자들과는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 저자가 모신 부자중에서 처음부터 부자인 사람들은 없다고한다.
매일 밤을 술과 함께하며 회사에서 지각을 밥 먹듯이 했던 회사원부터 몇년을 취업에 실패한 대학졸업자까지.
정말 가난했던 이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보통 사람들과 딱 한 가지가 크게 달랐다고한다.
바로 돈을 대하는 자세부터 달랐으며 반드시 부자가 된다는 꿈을 품었다고한다.

 

정말 내가 부자가 되고자한다면 돈에 대한 자세를 바꿔야 할 것 같다.

사회생활이 오래되지않은 나는 단순히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 없이 오로지 저축만 하고 끝내는데 저축만으로는 부족하다.

내가 정말 돈을 벌고자한다면 많이 알아보고 알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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