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 나는 어떻게 1등 프랜차이즈를 만드는가
강훈 지음 / 다산3.0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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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 나는 어떻게 1등 프랜차이즈를 만드는가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그래, 망고! 이걸로 무언가를 해볼 수 있겠다!'

 

'점선면의 법칙', 즉 매장 수가 적을 때에는 우선 점에서 선으로 가야 하고, 그 다음으로 면을 만들어 한 지역에 매장을 집중 배치시킴으로써 브랜드 홍보에

효율을 기하는 방식으로 매장 수를 늘려가야 한다. 사람들의 눈에 자꾸 띄어야 브랜드 인지도도 올라가게 마련이다.

 

그때부터는 따라 하는 2등 전략이 아니라, 내가 먼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1등 전략'을 펼쳤다.

같은 커피 전문점이라도 기존 브랜드와는 뭔가 다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커피 전문점을 만들고자 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절대 멈추어 서는 법이 없다. 망고식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나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중에 때로는 실패의 쓴맛을 볼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망고식스'라는 이름만 대면 저절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떠오를 수 있도록, 그래서 망고식스가 '한국인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나는 열심히 달릴 것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그는 왜 카페베네를 뒤로 하고 망고식스에 도전한 것일까?

이제는 한 블록에 커피전문점이 3-4개는 있을 정도로 커피시장이 과포화상태인데 굳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 것일까?

그의 목표는 단 한가지였다. 우리나라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 그것도 전세계에 말이다.

그의 이력은 커피계에 있어서 정말 화려하다. 그는 스타벅스 출신이며 할리스커피 창업자이며 카페베네 전 사장이다.

창업자, 사장……. 일단 듣기만해도 놀랍기만하다.​

저자는 완벽하게 미국진출을 한번에 성공하였을까?

아쉽게도 그렇지못했다. 현지화에 실패하였고 직원교육을 잘 못하였다.

뒤로 한두걸음 물러설 법도한데 오히려 100배 이상은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저자의 모습이 실로 대단했다.​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망고!의 힘은 실로 대단했다. 이것은 정말 블루오션이 될 수도 있는 혹은 완전 쪽박을 찰 수 있는 위험한 모험이었다.

그는 이미 1등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오히려 1등을 따라가기에 급급하지 않았다.​

그 반대였다. 1등이 하는 것을 반대로 실행하였고 그의 기발한 생각은 시장에서 먹힐 수 있었던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였다. 본질!​ 내가 하고자하는 본질의 포커스를 정확히 맞추고선 일을 실행시켜 나가야한다.

망고식스는 입지굳히기가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다. 이건 커피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스라고 내세우기도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그 때 저자에게 퍼뜩 떠오른 건 디저트였다. 기존의 커피전문점이 커피만을 판다면 망고식스는 디저트를 내세웠다.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입지를 서서히 굳혀 나갔던 것이다.​

일단 맛이 최고여야 하기때문에 맛 좋고, 덤으로 비주얼까지 예쁜 조각케이크, 생과일 주스, 빙수류, 셀프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등을 내세웠다.

신선하게 고객들에게 다가온 오더메이드 방식은 젊은 여성과 어린이들의 마음을 홀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업가라면 '성공'으로써 신뢰를 만들고 보여줘야 한다.

나는 경험을 통해 한 번 쌓인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내게 가장 큰 무기는 '신뢰'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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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 메디치에서 하워드 슐츠까지
우베 장 호이저.존 융클라우센 엮음, 이온화 옮김 / 넥서스BIZ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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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직장인들을 위한 :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지금은 기관의 속도와 힘, 크기, 소름 끼치는 소음이 친구든 적이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을 모두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나는 한두 번 소음을 줄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광산 소유주들은 그 소음을 듣지 못하면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소음의 크기로 기관의 힘을 단정 짓는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재능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요, 능력껏 고리를 취해야 하는 펀드이다."

 

"초식 동물에게 나쁘지 않은 인생이었다."

 

1.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

2.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3. 시장의 흐름을 잘 읽는다.

4. 신념과 의지가 강하다.

5. 성공을 위해 게임 규칙까지 바꾼다.

6. 기회를 잘 포착한다.​

7. 경영관이 명확하고 건전하다.

8.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

9.​ 무자비할 만큼 냉정하고 엄격하다.

10. 자신의 사업을 즐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흔히들 꿈이 큰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꿈을 꾸는 것일까? 대부분은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창업을 꿈꾼다면, 경영을 배우고 싶다면 오늘날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가 여기있다.

경영을 전공한 것도 있고, 기존에 알고있는 유명한 사업가들이 나오니 더 흥미롭게 읽힌 것 같다.​

짚고 넘어가보자. 기업가들의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 실질적으로 보면 요즘 나라의 권력을 쥐고 흔드는 이들은 기업가들이다.

수장은 말그대로 나라의 수장일뿐, 권력을 쥐고 행사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그래서 지저분한 비리나 부정부패 또한 기업가들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오바마케어'라고 해서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오바마대통령의 의료보험개혁제도는 연방정부 폐쇄까지 이르게했다.

의료보험개혁을 철저하게 반대하게 한 이들은 누구일까? 앞에서는 일부 정치인들과 시민이 반대했지만 알고보면 보험사의 경영자들이 움직인 것이다.

의료개혁이 이루어지면 보험사에게는 크나큰 치명타를 입게 될 게 뻔하니 돈으로 매수하고 사람들에게 온갖 논리적인 주장을 대며 겁주지 않았는가!

즉, 기업가들의 힘은​ 막강하다는 것이다.

일부 기업가들은 흑색의 면모를 갖고있다면, 확고한 경영신념과 건강한 경영으로 기업을 이끌어가는 이들도 굉장히 많다.​

​그럼 오늘날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새긴 이들은 누가 있을까!

특허권으로 부와 권력,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쥔 제임스 와트, 최고를 향해 달려간 율리우스 로이터, 석유사업가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

코라콜라를 탄생시킨 존 스티스 팸버턴, 무기상으로 부자가 된 바실 자하로프, 자동차를 대중화시킨 헨리 포드, 금융의 천재인 존 피어폰트 모건,

영화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워너 형제들, 맥도날드를 탄생시킨 레이 크록,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 슐츠등이 있다.

그 중에서 굉장히 흥미로웠던 인물은 수녀 사업가인 마리아 클레멘티네 마르틴이였다. 처음 듣는 이름이였다.

마르틴수녀는 수녀였을뿐인데 궁여지책으로 사업가가 된 케이스였다. 그녀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에서 간호 보조교육을 받고 치료제 만드는 방법을 배웠지만 국가에 수녀원이 귀속되면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그러다 의학지식으로 간호사가 되었고 워털루 전투지에서 다친 군인들을 돌봐주게 되면서 그녀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되었다.

그녀는 카르멜리터 워터와 멜리센 워터를 만들었지만 워낙 유사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사람들이 혼동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빌헬름 3세에게 자신만 독수리 문장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청원했고 그녀는 독수리 문장을 넣을 수 있게되었다.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품질과 독점권이다.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할지라도 유사품에 섞이면 나의 제품은 당연히 묻힐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품질에 대한 신뢰, 그리고 자신의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독점권, 이 두가지가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게 해준 것이다.

기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필수서가 될지도 모르겠다. 정말 고스란히 그들의 깨알같은 팁들이 담겨있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공통적으로 이 10가지의 마인드를 가지고있다.

1.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

2.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3. 시장의 흐름을 잘 읽는다.

4. 신념과 의지가 강하다.

5. 성공을 위해 게임 규칙까지 바꾼다.

6. 기회를 잘 포착한다.​

7. 경영관이 명확하고 건전하다.

8.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

9.​ 무자비할 만큼 냉정하고 엄격하다.

10. 자신의 사업을 즐긴다.​

전에 책에서 '배우고자 하면 최고에게 가서 배워라. 최고가 아니라면 내가 흡수시킬만큼의 배울 지식들이 많지 않다​.'라는 구절을 본 적이 있다.

나는 아직 잘은 모르겠다. 그런데 마음 한 구석에 기업가가 되고싶은 마음은 분명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영/경제관련된 책을 굳이 찾아서 읽는 거 보면.

오랜만에 정말 좋은 자기계발·경영서를 만난 것 같아 마음 한 구석이 한편으로 뜨거워짐이 느껴진다.

 

 

 

 

 

해당 게시물은 넥서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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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 KBS <TV, 책을 보다> 선정 도서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지음, 송병선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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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우리가 인간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즉 개울물이 불어나 차올랐다가 물이 빠질 때면 약간의 진흙을 남겨놓듯이, 삶을 변화시키는 그런 진흙과

유사한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인간의 조건을 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문명과 문화 역시 반대급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무언가가 부족한 시간이 되면, 가장 초보적이고 원시적인 것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감옥은 일종의 바벨탑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들도 있고, 미친 사람들도 있으며, 천재도 있고, 우연히 걸려서 수감된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일자무식의 농부들이라 제대로 자기 의사를 전달할 줄 몰라 판사에게 "그놈을 다시 잡으면 죽여버리고 말 겁니다"라고 말해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진술을 잘못한 사람들이고, 그래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 것이지 범죄자가 아닙니다. 그곳에는 모든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감옥은 인간군상의 견본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 나는 감옥을 이상화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그 안에는 온갖 인간들의 표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어떤 궁지에서든 빠져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모색합니다. 삶의 모든 상황이 똑같지요.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나는 지나간 문제에 대해서는 진실하게 맞닥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중한다는 것은 최소한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명백한 지표가 됩니다. 사람은 어떤 기준에서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여기는 것을

존중합니다.

 

손에 무기를 지닌 인간은 아주 커다란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능한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발적인 경우에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너무나 단순한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거의 언제나 동일한 것들입니다.

오래된 로맨스에서 피어나는 새롭고 영원한 꽃, 그것이 삶입니다. 피어나고, 피어나고, 피어납니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딱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우리도 이런 대통령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대통령이 있었다면 우리나라에 얼마나 이로운 영향을 줄까?"

 

어떤 대통령이 월급의 90%를 기부할 수 있을까? 전 재산이 자동차 한 대라는 게 믿겨지는가?

대통령임기를 마치고 상원의원이 된 지금, 그는 허름한 외곽의 농가에서 아내와 강아지들과 함께 살고있다. 전직 대통령이 허름한 외곽의 농가에서?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집권한 이후, 빈곤율이 감소하고 소득은 증가하며,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한다.

몸소 청렴과 검소를 국민에게 실천하셨던 무히카 대통령은 지지율 65%로 임기를 마치신 분이셨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셨던 무히카대통령, 이 분은 정말 따뜻함 그 자체였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따스한 인간다움이 물씬 느껴졌다. 무엇보다 중간도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들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셨다.

 

우리나라 정치계에도 이런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대한민국, 자국민이기에 비판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정치는 질서정연하지않다.

매일매일 챙겨보는 뉴스나 신문을 보면 조용할 날은 적고, 떠뜰썩한 이야깃거리로 몇 번이고 들썩들썩거리기 일쑤이다.

떠들썩한 뉴스거리가 아닌 칭찬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없을 것인가?

 

지도자에게는 낮은 자세와 책임감, 그리고 지도자가 이끌어야 하는 이들에 대해 관대함과 진심어린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지도자가 세상에 존재했다니!

국민을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했던 무히카대통령이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는- 꼭 언젠가는-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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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상식 -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 취업대비
서울커리어아카데미SCA 취달청 엮음 / 크라운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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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관한 일반상식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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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S20.0 매뉴얼
이학식.임지훈 지음 / 집현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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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S프로그램을 처음 다루는 이들에게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잘 구성된 것 같아요. 설명도 잘 되어있고요. 경영통계 배우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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