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 메디치에서 하워드 슐츠까지
우베 장 호이저.존 융클라우센 엮음, 이온화 옮김 / 넥서스BIZ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 기업인·직장인들을 위한 :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지금은 기관의 속도와 힘, 크기, 소름 끼치는 소음이 친구든 적이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을 모두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나는 한두 번 소음을 줄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광산 소유주들은 그 소음을 듣지 못하면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소음의 크기로 기관의 힘을 단정 짓는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재능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요, 능력껏 고리를 취해야 하는 펀드이다."

 

"초식 동물에게 나쁘지 않은 인생이었다."

 

1.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

2.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3. 시장의 흐름을 잘 읽는다.

4. 신념과 의지가 강하다.

5. 성공을 위해 게임 규칙까지 바꾼다.

6. 기회를 잘 포착한다.​

7. 경영관이 명확하고 건전하다.

8.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

9.​ 무자비할 만큼 냉정하고 엄격하다.

10. 자신의 사업을 즐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흔히들 꿈이 큰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꿈을 꾸는 것일까? 대부분은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창업을 꿈꾼다면, 경영을 배우고 싶다면 오늘날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가 여기있다.

경영을 전공한 것도 있고, 기존에 알고있는 유명한 사업가들이 나오니 더 흥미롭게 읽힌 것 같다.​

짚고 넘어가보자. 기업가들의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 실질적으로 보면 요즘 나라의 권력을 쥐고 흔드는 이들은 기업가들이다.

수장은 말그대로 나라의 수장일뿐, 권력을 쥐고 행사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그래서 지저분한 비리나 부정부패 또한 기업가들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오바마케어'라고 해서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오바마대통령의 의료보험개혁제도는 연방정부 폐쇄까지 이르게했다.

의료보험개혁을 철저하게 반대하게 한 이들은 누구일까? 앞에서는 일부 정치인들과 시민이 반대했지만 알고보면 보험사의 경영자들이 움직인 것이다.

의료개혁이 이루어지면 보험사에게는 크나큰 치명타를 입게 될 게 뻔하니 돈으로 매수하고 사람들에게 온갖 논리적인 주장을 대며 겁주지 않았는가!

즉, 기업가들의 힘은​ 막강하다는 것이다.

일부 기업가들은 흑색의 면모를 갖고있다면, 확고한 경영신념과 건강한 경영으로 기업을 이끌어가는 이들도 굉장히 많다.​

​그럼 오늘날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새긴 이들은 누가 있을까!

특허권으로 부와 권력,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쥔 제임스 와트, 최고를 향해 달려간 율리우스 로이터, 석유사업가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

코라콜라를 탄생시킨 존 스티스 팸버턴, 무기상으로 부자가 된 바실 자하로프, 자동차를 대중화시킨 헨리 포드, 금융의 천재인 존 피어폰트 모건,

영화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워너 형제들, 맥도날드를 탄생시킨 레이 크록,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 슐츠등이 있다.

그 중에서 굉장히 흥미로웠던 인물은 수녀 사업가인 마리아 클레멘티네 마르틴이였다. 처음 듣는 이름이였다.

마르틴수녀는 수녀였을뿐인데 궁여지책으로 사업가가 된 케이스였다. 그녀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에서 간호 보조교육을 받고 치료제 만드는 방법을 배웠지만 국가에 수녀원이 귀속되면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그러다 의학지식으로 간호사가 되었고 워털루 전투지에서 다친 군인들을 돌봐주게 되면서 그녀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되었다.

그녀는 카르멜리터 워터와 멜리센 워터를 만들었지만 워낙 유사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사람들이 혼동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빌헬름 3세에게 자신만 독수리 문장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청원했고 그녀는 독수리 문장을 넣을 수 있게되었다.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품질과 독점권이다.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할지라도 유사품에 섞이면 나의 제품은 당연히 묻힐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품질에 대한 신뢰, 그리고 자신의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독점권, 이 두가지가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게 해준 것이다.

기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필수서가 될지도 모르겠다. 정말 고스란히 그들의 깨알같은 팁들이 담겨있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공통적으로 이 10가지의 마인드를 가지고있다.

1.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

2.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3. 시장의 흐름을 잘 읽는다.

4. 신념과 의지가 강하다.

5. 성공을 위해 게임 규칙까지 바꾼다.

6. 기회를 잘 포착한다.​

7. 경영관이 명확하고 건전하다.

8.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

9.​ 무자비할 만큼 냉정하고 엄격하다.

10. 자신의 사업을 즐긴다.​

전에 책에서 '배우고자 하면 최고에게 가서 배워라. 최고가 아니라면 내가 흡수시킬만큼의 배울 지식들이 많지 않다​.'라는 구절을 본 적이 있다.

나는 아직 잘은 모르겠다. 그런데 마음 한 구석에 기업가가 되고싶은 마음은 분명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영/경제관련된 책을 굳이 찾아서 읽는 거 보면.

오랜만에 정말 좋은 자기계발·경영서를 만난 것 같아 마음 한 구석이 한편으로 뜨거워짐이 느껴진다.

 

 

 

 

 

해당 게시물은 넥서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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